단순히 헤이트성 발언이 아니라 진지하게
OCG 애니 떡밥은, 단순히 소비할 컨텐츠를 원하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은 보다 흥미를 유발하는,
요컨데 신규 유입의 목적을 겸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희왕 애니메이션은 "본질적으로"
"아동 애니메이션" + "IP 홍보" + "카드 홍보 만화"(※OCG룰 홍보가 아님) 라는 겁니다.
(유독 한국에서) 질리도록 까이는 앜파와
그 앜파보다 낮게 평가 되기도 하는 브레인즈 조차
강한 캐릭터성, 매력적인 카드군
훌륭한 OCG화 된 성능, 흥미로운 설정 등
(리볼버는 소위 이 과정에서 "넷아첨" 이라는 오명을 얻긴 했지만)
최소 "주목을 끈다". 라는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팬을 모으는 목적에 한해서는 훌륭히 목적을 완수했습니다.
어디서, 카드게임 애니인걸 잊어먹은게 아니냐는 말을 본적있는데
논할 가치도 없는 말입니다.
애초에 카드 게임 애니 다운 것은 무엇인가?
스토리성으로서는 듀얼로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것이고
상업성으로서는 보는이가 특정 카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얘네들은 이미, 그 역할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애니가 끝난지 수년이 지났는데
원문과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에서,
마치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먹는 중에 독일 히틀러의 화두를 끌고와 독일 헤이트 발언을 하는 사람처럼,
숨쉬듯 자연스러운 이야기의 부자연을 보이며 디스하며 동조하는,
그런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 그 반증이고
이야기를 되돌려,
그렇다면 지금의 고러시, 그리고 세븐스는 "러시 듀얼"이라는 IP에 대해서,
"그 목적을 훌륭히 이행하고 있는가?"의 화두
뭐, 개인적으로 세븐스는 나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만 (로열데먼즈 쯤에 입문)
그렇다면 고러시는?
신규 요소로 장착 마법이라던지 나왔지만, 그것만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솔직히 애니에서 나오지 않은, 기존 OCG의 카드가 러시로 넘어갔다. 라는 사실 자체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사람이므로.
세븐스 자체에서 느낀 "어? 찍먹해볼까?"라는 마인드를
고러시라는 물건에 대해서 부외자가 흘낏보고 느낄까?의 꽤나 중요한 의문
최근 러시떡상시킨 오버러시팩도 러시애니 최대한 배제하고 엑스큐티나 사드를 수록해서 팔린거니...
이런 고찰은 고러쉬에서 얼마나 많은 신규유저들이 유입되었나 세븐스랑 비교해서 매출이 얼마나 차이나느냐하는 자료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고러시의 문제도 결국 세븐즈에서 기인한거라 세븐즈부터 화제성 얻지 못한 시점에서 그냥 역할완수를 못했다고 보는 입장
개인적으로 고러시는 비전이 보이지 않는 애니란 느낌이 듭니다.
이런 고찰은 고러쉬에서 얼마나 많은 신규유저들이 유입되었나 세븐스랑 비교해서 매출이 얼마나 차이나느냐하는 자료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실상 집계가 불가능한 자료니까요. 오프환경에서 직접 뛰는 사람, 혹은 애니를 보고 있는 러시를 아직 하지 않는 사람(즉, 끌리고 있는가) 등의 체감적요소로 짐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 감상이지만 솔직히 기억에 남는 몬스터가 별로 없단 말이죠. 그나마 트랜잠, 오블리비언, 레드부트, 블루투스,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이 전부...
최근 러시떡상시킨 오버러시팩도 러시애니 최대한 배제하고 엑스큐티나 사드를 수록해서 팔린거니...
고러시의 문제도 결국 세븐즈에서 기인한거라 세븐즈부터 화제성 얻지 못한 시점에서 그냥 역할완수를 못했다고 보는 입장
개인적으로 고러시는 비전이 보이지 않는 애니란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세븐즈부터 느낀건데 캐릭터들의 매력이 없습니다. 오도 유가는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고 몇몇 애니 출신 카드는 디자인이 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