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넘쳐서 시작했다가 중간에 힘이 빠져서 며칠 걸렸네요.
그런데다 막판에 jpg 저장하려니 메모리 부족(!)으로 오류가 떠서, 허둥지둥하다 애써 그린 배경 원본파일을 날려먹기도 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옷 표현, 배경 분위기, 모두 괜찮게 나와 만족스럽네요:)
화관은 사실 다른 인물들(모르간이나 오베론)을 함께 표현할까도 했지만... 사실 어느쪽이 더 나은 분위기였을지 감을 잡기도 어렵네요ㅎㅎ
과한 욕심은 접어두고, 우선 완성된 그림에 자신을 가져볼까 합니다.
Ps.
앞으로 반 년... 또 기원짤 몇 장 그리며 꾸준히 치성을 드려봐야겠습니다!
벌써 촉매를 준비하시는군요. ㅎㅎ
호꾸도 일 년 전부터 그려서 신년 2장, 복각 1장을 달성했지요 크크크크 사실 컴 사양으로 엘든링 못돌려서 시간도 꽤 남고요ㅎㅎ
아 맞다 성유물.. 슬슬 준비해야 되는군요.. 노을이 참 영롱하고 멋지군요. 이직하고 이사하고 너무 바빠서 눈이 팽팽 도는데 이번엔 준비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에이 설마 1600돌을 폭사하진 않겠지..
진짜 모처럼 배경 역작이 나온 것 같습니다ㅎㅎ 전 일단 과금용 계좌에 50만원 상비중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