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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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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방귀 끼고 지가 놀라는 댕청한 생물임
윽 이게 뭔 냄새야
근데 개들은 자기들이 싼 똥 냄새 킁킁거리면서 맡는 거 보면 의외로 별 생각 없을걸
셰퍼드의 후각은 인간의 1억 배라는 설이 있다
대신 자기도 방귀끼는데 안뀐척함
와 너 고양이야?
고양이도 지 코고는소리에 놀라서 깨는 멍청이인데 뭐 어때 우리집 고양이가 그러더라고
자기 건강 상태나 현재 상태이 대한 자가분석같은 개념일걸?
나도 내 코고는 소리에 가끔 깨곤 하는데 ㅋㅋ
셰퍼드의 후각은 인간의 1억 배라는 설이 있다
인간도 그렇지만 걸러서 맡을 수 있지 않을까? 냄새를 다 맡으면 영화 향수처럼 미쳐버릴거같은데
자기가 방귀 끼고 지가 놀라는 댕청한 생물임
카닌
고양이도 지 코고는소리에 놀라서 깨는 멍청이인데 뭐 어때 우리집 고양이가 그러더라고
nerdman
나도 내 코고는 소리에 가끔 깨곤 하는데 ㅋㅋ
럼블맨타입
와 너 고양이야?
비몽사몽할 때면 별거로 다 놀람. 새벽녘에 비몽사몽 하는 중에 어둑칙칙하니 저녁인 줄알고 하루 다 잔 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 깬적 있다.
nerdman
윽 이게 뭔 냄새야
서형누나닮았다..
와 인간 1억배면 자다가 개씹 구린네 맡는거아냐 자고있는데, 코앞에 누가 방금 싼 똥 가져다놓는 기분일까
kakegurui
근데 개들은 자기들이 싼 똥 냄새 킁킁거리면서 맡는 거 보면 의외로 별 생각 없을걸
루리웹-5666792631
자기 건강 상태나 현재 상태이 대한 자가분석같은 개념일걸?
개 후각이면 이런 느낌 아닐까
자기 거랑 남의 거랑은 다르지. 우리도 자기 꼬카인은 자주 맡듯이.
대신 자기도 방귀끼는데 안뀐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