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공부에 소질이 없어서
고딩때도 점수 대충 맞춰서 들어갔구
그마저도 직업반에 대한 인식이 ㅁㅁ인때라
인문계고졸 ㅇㅇ
차라리 대학을 안가고 다른 분야로 갔더라면 경력이라도 만들었을텐데
주변에서는 대학 꼭 가야된다고 떠밀려서 점수맞춰서 대충 가고
그마저도 개쓸모없는 학과에....
졸업하고도 나이 20대 중반에 온갖 뻘짓은 다하고 다녔으니
어휴 시발 아무리 건강에 무리가 있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날려먹은 시간은 우째할까
노가다라도 뛰었더라면 차라리 경력이라도 붙었을텐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자리 잡아야지
난 27세때 첫 직장 (알바 빼고) 29세때 회사 존망 다시 알바 30세때 선원 교육 32세부터 월급받는 진짜 선원 35세때 1억2천+스뽀츠카+중형바이크 생김 배타라. 지금은 돈 다 날리고 골병들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
배타기엔 너무 멀어 가까운데를 찾아보려구
노가다도 제법 뛰었지. 그거 할땐 나름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