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꺼진거같은데 계속 뒷북쳐서 미한하지만
38도 이런거 제지 말고 그냥 열나고 운다 싶으면
곧장 응급실 / 병원 내원하는게 육아 팁이다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냐고?
조카를 이렇게 키웠어 ㅅㅂ
이렇게 애지중지했어도 진짜 큰일날 순간 여러번 건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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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응급실 / 병원 내원하는게 육아 팁이다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냐고?
조카를 이렇게 키웠어 ㅅㅂ
이렇게 애지중지했어도 진짜 큰일날 순간 여러번 건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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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이야. 내가 우리 둘째 열나서 응급실 데려감...한 50 나오더라. 근데 왜 그랬냐면..... 첫째 열나서 데려갔을 때 의사가 잘못 진단해서... 폐렴 걸려가지고 차 한대값 치료비 나옴...ㄱ- 참고로 한국은 아녔다.
ㄹㅇ
애들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이야. 내가 우리 둘째 열나서 응급실 데려감...한 50 나오더라. 근데 왜 그랬냐면..... 첫째 열나서 데려갔을 때 의사가 잘못 진단해서... 폐렴 걸려가지고 차 한대값 치료비 나옴...ㄱ- 참고로 한국은 아녔다.
차한대 ㄷㄷㄷㄷ
두달 입원하고 입원비만 600나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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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조카는 38도 찍으면 시럽으론 택도 없어서 무조건 응급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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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왜케 여린지 진짜 1분기에 응급실 2번가면 선방할정도였는데 지금은 나보다 돼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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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가면 고열이였음 고작 한 15분? 맨날 업고다녔는데도 그렇게 막 치솟고 그랬음 찬바람만 불면 그냥; 어우 이렇게 막 심할때가 막 돌배기였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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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고 좀 뜨끈하다 싶을때부터 시럽멕여도 이러니 울엄니랑 아버지랑 나랑 삼촌이랑 디지게 고생했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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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감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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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펄펄 끓으니까 맨날 응급실에서 주사맞고 다녔음 ㅋㅋㅋ 벌써 십년전 이야기임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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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이 이상했나보네 애가 38도 넘으면 시럽이 안통하고 열이 계속 올랐음 꼭 새벽에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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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가까이서 보면 알겠지만 애들 징징거리는걸로 무슨 시동 걸리는지 알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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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나랑 싸우자고 이러는건 아닐태고 울 조카 열조절이 안되서 응급실 갔다는게 맘에 드는건 아닐태고 뭣땀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애 울고 지옥도 아니였음 한 일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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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리해께 울 조카는 열나면 집에서 정리가 안됬음 솔찍히 니 말하는거 보면 애키워봤다는거 별로 신뢰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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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38도 거니 하고 맘놓고있다가 팍 치솟아서 정신없던 경험도 없는거같은데 그냥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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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가 보고있다고? 진짜로? 말이됨? 애 열 치솟는거 순식간인거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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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무슨 인턴쯤이나 되나본데 애 타이레놀 못먹이고 십년전엔 주지도 않았음 애들 해열제라고는 시럽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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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펜 그거 ㅅㅂ 도움도 안되고 맨날 맥여봐야 열치솟아서 응급실로 뛰댕겼는데 헛소리 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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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진짜 애 키워본거 맞냐? 무슨 애가 열낸다고 경고하고 나냐 밤되면 ㅅㅂ 그냥 팍 치솟고 지랄도 아니여서 생고생했고만 인턴이나 되는가본데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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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약먹었는지 어떤밥먹었는지는 돌은 커녕 두돌은 되야 가능한거야 친구야 돌배기는 젖도 못먹어서 다 토하고 지랄 난리가 나는데 무슨 약이고 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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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진짜로 밑천없어보이는것만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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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돌이면 이유식 먹을때라고 할꺼냐? 미안하다 울 조카는 젖 그때도 먹고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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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 뽄새에서 티가 났어 뭘 수습할라고 그래 열나는 애가 무슨 약을먹고 밥을먹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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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말이 안통하네 집에서 38도고 계속 치솟았다고 그러는데도 일부러 그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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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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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냅둬도 토하는애를 뭘 입에 쑤셔넣고 닫아버림이야 나 참내 진짜 새벽에 별 어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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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닌 그럼 열나는 애한태 밥 이랑 약 쑤셔넣고 입 닫아버려라 미치겠네 무슨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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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진짜 적당히 해 가만히 잇는 사람 빡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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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ㅅㄱ 야 ㅂㅅ아 니 밑천 다털렸는데 뭘 애를 키워봐? 미친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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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위탁가정하고 조카손주도 기르면서 애기가 몇명이 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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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니 새끼 토하고 열나는데 입에 약이랑 밥넣고 닫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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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는 하더냐? 목구멍 팅팅 부워서 먹지도 못했을탠데 불쌍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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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지금 말도 안되는소리 밑도 끝도 없이 지껄이는데 진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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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괴롭히지말고 병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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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토하는데 옆에서 타이레놀 몇그램 부루펜 몇미리 하면서 잇었을 너 생각하니 진짜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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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라 왜 새벽에 이러고 있는건지 나야 낼 휴무라지만 넌 왜안자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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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그럼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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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뭔 울분이 있고 자시고 그냥 새벽에 ㅁㅁ 꼬여서 빡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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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애키우는 부모 여럿봤지만 너가 진짜 애키워봤으면 너는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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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기 열나는데 밥먹이고 약먹이고 있을 시간 있는게 말이 안된다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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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답장 안할꺼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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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련아 소아과고 지랄이고 직접키우는거랑 달러 니가 키워봐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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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나고 너고 틀냄새 나서 내일 글삭할꺼니까 섭섭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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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첨부터 계속 열이 오른다고 써도 글을 못읽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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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학원다니는나이에 남 조카 병있고~ 하면서 악담날리는 니 성격 보니 퍽 알겠다만 글도 못읽고 시비만 걸고다니는거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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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앞에 썻네 38도면 계속 오른다고
내가 말이 이상했나보네 애가 38도 넘으면 시럽이 안통하고 열이 계속 올랐음 꼭 새벽에 그랬음 야 사십분전에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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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댁도 서울대고 뭐 친가도 서울대라니 놀랍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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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니가 비꼬는데 뭐 그냥 넘어가냐 ^^ 열이 계속 오른다고 써도 못읽고 존내 비꼬는거 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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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열이 오른다고 안쓴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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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집에서 38도찍으면 열이 계속 올라서 답이 없었다고 문맥을 좀 이해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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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넘으면 시럽이 안통하고 열이 계속 올랐음 이 문장이 너에게 그렇게 어려웠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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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잘자라 ~ 좀 글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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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38도 넘으면 시럽이 안통하고 열이 계속 올랐음 좀 이해좀 해보고 ㅅㅂ 너랑나랑 구질구질 조낸 아재티나서 좃같다 시발롬아 내가 87인데 넌 몇년생인진 모르겠지만 애도 있다니 나보다야 뭐 더 나가겠다만 진짜 글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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