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형편이 없더라. 내가 쪽팔릴 정도로.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지. 토익 900점 넘긴 사람을 대기업에서 입사시켰더니 사원들 외국어 교육하는 현장에서
how do you do 라는 인사치레말에도 대답 못하는 거.
영어의 단어나 문법, 리딩같은 경우는 정규과정으로 배운 게 크지만, 표현이라는 것이 시대나 환경에 따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떤 뉘앙스를 가지고 말했는 가, 그리고 나도 의사적으로 같은 흐름에 빠지면서 저절로 학습되는 것이 언어라고 생각함.
근데 영어의 같은 경우는 객관식으로 문제풀이 방법을 가르쳐주는 게 현실이고 외국인하고 대화할 때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
영어로 해주는게 어디야
영어로 해주는게 어디야
나도 외국애들이랑 게임할때 걔들이 말하는걸 알아먹을순 있는데 내쪽에서 요구하는건 어려움 그래서 감정표현 / 움직임등으로 필사적으로 바디랭귀지를 하지
와! 영어 잘하나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