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타입문) 사실 시키가 헤클 써는 것보다 더 큰 문제

[삼도천 뱃사공]

이건 그 전에 알퀘한테 닥돌하던 헤클을 옆에서 기습때린거라 참작 여지라도 있는데

그 화에서 무검 철거시키는 짓을 함

물론 설정상 불가능한 건 아닌데

Q : 시키와 시로의 주인공 콤비라면 어느 쪽이 강합니까? 

순수한 힘과 힘으로 싸우는 상황, 직사의 마안과 마술을 사용한 싸움의 상황. 어느 쪽이 위인지 알려주십시오. 

A : 이능력전개..라는 끝난 후엔 오버 플로우로 인한 자멸을 무시한 싸움이라면 시키겠지요. 

시로가 검제를 펼치더라도 한 구석에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니까. 

시로가 엑스칼리버같은 '마력방출'이 가능하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옛날 고리짝 인터뷰 시절에 나온 이야기인데

어디까지나 오버 플로우를 각오한 싸움을 가정한 경우에

그러니까 시로는 투영의 과남용, 시키는 직사 부작용으로 뇌 과부하 걸리는 거 무시하는 싸움일 경우인데

정작 시키는 저런 짓거리 해도 그 뒤에 계속 멀쩡하게 돌아다님

대놓고 동인지 작가가 월희에 뽕 치사량까지 집어넣은 거.

[Ventus01]

저짓거리하고나서 투통으로 쓰러지거나 구토하는 패턴이였는데 말이지...

[Pencil5B]

이제 나스 피셜을 믿으니까 하수란 댓글 달린다.

[向日葵]

이미 살아있는 고유결계인 네로 카오스를 죽인 적 있어서 딱히 문제될 장면 아닌데

[삼도천 뱃사공]

그때도 두통 오지게 받았잖음
치명상 입기도 했고

[向日葵]

그리고 엔딩 시점 이후부터 날이 가면 갈수록 눈의 성능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올라가고 있어서 나중엔 아예 눈을 가리고 다니잖아.

스토리 중반부에 이미 고유결계를 죽인 적 있는데 뭐가 문제야?

[삼도천 뱃사공]

그니까 그 고유결계 죽이는 짓거리가 부작용 전혀 없이 패시브로 해대던 게 아니라 뇌에 부하 걸리면서 하던 짓거리인데
저 동인지 내내 월희뽕만 오지게 조져놓는다는거임 밑에 있는 라이더 vs 시엘에서 엄연히 시엘은 서번트 상대로 방어전 정도가 한계인데 오히려 털어먹는다던가

[向日葵]

저 시키가 어느 시점의 시키인지는 모르겠는데 엔딩 이후면 부작용 없어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니까?
그때쯤 되면 눈이 너무 강해져서 부작용 같은건 패시브로 달고 다닐때임

[삼도천 뱃사공]

엔딩 이후가 아니니까 문제임
저 동인지 월희측 히로인 전원이 살아있음ㅋㅋ
애초에 로어 따위한테 서번트가 제대로 힘 못 쓰는데 토싴이 그걸 압도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질 않나

[向日葵]

근데 살인본능이 깨어났을땐 어딜 어떻게 다쳐서 고통을 느낄법한 상황에서도 별 반응이 없던게 시키 아니야?
네로전에서도 아픈 기색 없었고 그 이후에도 간단하게 회복했는데.

[삼도천 뱃사공]

네로전 끝나고 나서 다 죽어가는 모습 보여줬고 실제로 알퀘가 네로 잔해로 수습 안 했으면 죽었잖음
근데 저 동인지에서 시키는 서번트 이상의 몸놀림 + 과부하고 뭐고 다 씹어버리는 상태가 되는 게 문제지
애초에 님이 말한 과부하 패시브라는 것도 그래서 그게 몸에 무리가 안 가냐면
그게 아니라서 마안살로도 못 누르니까 특수제작된 붕대 감고 억지로 봉인시켜서 수명 깎이는 거 줄이려고 노력하잖음

[向日葵]

페그오의 로어도 왠만한 서번트급인데 월희쪽은 알퀘이드를 만난 버전이라 훨씬 더 강하잖아? 로어 상대로 고전하는건 문제 없는 전개같은데

[삼도천 뱃사공]

고전 X 손도발도 못 쓰고 묶임 O ㅋㅋㅋ
거기다 서번트가 그 때 한 둘 있던 것도 아니고 대영웅급만 셋 이상 있었는데 죄다 로어 상대로 묶여버린 상태였음
그냥 월희뽕 오지게 넣은 거 맞음

[삼도천 뱃사공]

사실 네로 카오스도 나오는데 그 짐승들 하나하나를 헤클에 필적한다 어쩐다 띄워놓고 코지로한테 쳐발리는 거 보면 아예 월희빠 수준이 아니라 그냥 설알못인 거 같기도 하지만

[向日葵]

비스트의 주인인 알토르주까지 패퇴시킨 전적이 있는 양반이라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네.
오히려 월희에서 설정에 비해 지나치게 어이없게 죽었던거지.

약체인 패그오버전도 신대의 힘까지 상대하는 수준이었잖아.

[18Master]

난 시엘이 라이더 털어버리는게 충격이었음;;; 제7성전으로 벨레로폰 털어버리는데. 와 쇼크더라. 작가가 이거 후폭풍 감당할수 있을까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