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 사는걸까....

[루리웹-6658782953]

누군 집을 사네 차를 바꿨네 하는데

재산이 있나 저금이 있나

노후 대비라도 되어있나

내가 일궈 놓은거라도 있나

경력도 찔끔

기술도 찔끔

일 이년씩 해서

쥐뿔 알아주지도 않는거

이제 나이 먹었다고

여기서도 안돼 저기서도 안돼

직장은 쳐짤리고

코로나라고 환갑 여행도 취소 시켰는데

티비보면 남들은 잘만 놀러다니고

누군 빚만 쌓여가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쥐뿔 암것도 모르겠고

시발 이걸 왜 살고 있는걸까......

[京極堂]

자라

[루리웹-6658782953]

안돼 아침에 시골 데려가야됨

[에릭 카트맨]

할아버지 힘내요

[제일나쁜놈]

어떻게 사는지 몰라 다들...
그러니까 우리는 죽는 순간까지 사는 방법을 배워나가는게 아닐까?

[사장]

소노 코타에오 사가스타메니 이키떼이루자 나이까나~

[ヨルシカ]

그러게힘들긴하지 인생이

[누구나장군]

나보다 못한 이들을 보며
그나마 나는 낫다며 위안받기 위해

[빵수트]

점점 세상이 팍팍하고 암단하게 변해가고 있는게 느껴짐

[레이븐이펙트]

보통 이런 고민을하는 유형은

본인이 답을 알고있는데 지쳐서 한번씩 환기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