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 먹고 엄마 괴롭히고 자기 스트레스 받게하는대
다음날 기억을 못하고 해장술한다고 또 쳐먹는대 ㅋㅋ
친척들도 술만 안먹으면 괜찬은 사람이라고 안도와주고
병원가자고 해도 자기는 괜찬다고 안간다는대
그러면 방법이 없다네 ㅋㅋ
너무 힘들어서 엄마랑 둘이 나가 살려고 계획중이라는대
진짜 알코올중독인사람 가정에 있으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겠다 ㄷㄷ
맨날 술 먹고 엄마 괴롭히고 자기 스트레스 받게하는대
다음날 기억을 못하고 해장술한다고 또 쳐먹는대 ㅋㅋ
친척들도 술만 안먹으면 괜찬은 사람이라고 안도와주고
병원가자고 해도 자기는 괜찬다고 안간다는대
그러면 방법이 없다네 ㅋㅋ
너무 힘들어서 엄마랑 둘이 나가 살려고 계획중이라는대
진짜 알코올중독인사람 가정에 있으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겠다 ㄷㄷ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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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술먹은다음 두드려 패버려. 그래도 기억 못하나 보라고.
내 아버지가 그러면 당장 엄마 대리고 도망간다
아, 물론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지만.... 근데 그걸 알아야 함. 잘못된 조언을 했을 때, 그 걸 친구가 실행 해가지고 결과가 처참했을 때.... 물론 책임 질 이유는 없지. 하지만 가슴 속에 죄책감은 잔뜩 생김.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술만 안 먹으면 괜찮다? 알콜홀릭이 과연 그럴까?
남의 가정사는 함부로 판단하는 거 아녀 그런 소리 들었으면 그냥 들어주고 토닥토닥해줘라.
알콜중독자의 문제는 술을 안 먹을리가 없다는데 있는건데 술을 안 먹으면 괜찮다는무슨... 멍청한 소리지. 입에 재갈을 물리기 전엔 먹을걸.
나 예전에 아빠가 술먹으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아빠 자기전에 지갑을 쇼파밑에 숨겼는데 사라졌더라 그뒤로 그런말 안함
내 아버지가 그러면 당장 엄마 대리고 도망간다
결단이 쉽지는 않은가봐 ㄷㄷ 불쌍하지만 도와줄방법이 없음 뭐 나라에서도 검사를 받아야 어떻게 해주든가 하지 검사거부하고 난리치는대 나가사는거 말고 방법없지 뭐
같이 술먹은다음 두드려 패버려. 그래도 기억 못하나 보라고.
음..좀 과격한 방법이긴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버리네;
아버지를 팰정도인 애는 아니라서 ㄷㄷ 그리고 내가 패라고 하기엔 쪼금...
...그래 뭐 나도 빡쳐서 급발진하긴했지만 옆에서 도와주기엔 힘든 상황이긴 함. 근데 저렇게 계속 가다간 패는게 아니라 진짜 살인날수도 있어서.
나가 사는쪽으로 응원해줘야지 ㅜㅡㅜ
이게 문제가...두드려 패라는 말이 막나가는것처럼 들리지만 사람이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다 터지면 주먹으로 안 끝나서 그래. 보통 참다참다 주먹이 아니라 칼이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거든.
아무튼 뭐 잘 해결되면 좋겠다.
술만 안 먹으면 괜찮다? 알콜홀릭이 과연 그럴까?
친척들도 도와주긴 싫고 그렇다고 병원보내기도 싫어서 하는말이겠지 ㄷㄷ
mylovear
알콜중독자의 문제는 술을 안 먹을리가 없다는데 있는건데 술을 안 먹으면 괜찮다는무슨... 멍청한 소리지. 입에 재갈을 물리기 전엔 먹을걸.
남의 가정사는 함부로 판단하는 거 아녀 그런 소리 들었으면 그냥 들어주고 토닥토닥해줘라.
내가 해줄거야 아무것도 없긴하지 그냥 혹시 몰라서 나라에서 해줄수 있는게 있나 인터넷에 쳐봤는대 안타깝게도 없는거 같더라구
그게.... 사람은 원래 힘들 때 위로받고 싶어서 자기가 유리하게 해석해서 상황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 그 와중 본인이 모르는 사정이 있다면 그 상황은 더더욱 왜곡되어 얘기를 하게 되지. 굉장히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일상생활을 때트릴정도로 뭔가에 중독이 됐다? 기본적으로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굉장하다는 것임. 타인은 단순히 알코올 중독이라고해서 나쁜 사람 이렇게 말하면 안 됨. 애당초 가족도 저 지경으로 스트레스 받고는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마음 때문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런 게 없었다면 이미 남이 되어 아무 고민 없이 헤어졌지. 고민 한다는 것 자체가 가족이라서 함께하고 싶다는 소리이기도 해. 그러니 그냥 스트레스 덜어주는 쪽으로 얘기 적절하게 들어주고, 도움 요청한 게 아닌 이상은 뭐 해줄려고 하지마. 내 경험상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
루리웹-1139400918
아, 물론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지만.... 근데 그걸 알아야 함. 잘못된 조언을 했을 때, 그 걸 친구가 실행 해가지고 결과가 처참했을 때.... 물론 책임 질 이유는 없지. 하지만 가슴 속에 죄책감은 잔뜩 생김.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긴하겠구나 그냥 응원만 해줘야지 ㄷㄷ
나 예전에 아빠가 술먹으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아빠 자기전에 지갑을 쇼파밑에 숨겼는데 사라졌더라 그뒤로 그런말 안함
말하는거 보면 진짜 기억못하는건 맞나봐 그래서 더 알코올중독이라 확신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