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는 저 세개의 타입으로 나뉘어진 게임임
여기서 NC가 돈을 벌려면 라인이랑 반왕이랑 싸움을 붙여서
계속 현질을 하게끔 만들어야함
그러다 보니까 드래곤볼 보스마냥 점차 스케일을 키워서
서버끼리 투닥투닥 -> 서버vs서버 -> 서버들 vs 서버들 -> 월드vs월드 -> 전원 집합
이렇게 되버렸음
그러다보니 파워인플레가 장난아니게 일어나서
뉴비가 엄두도 못날정도로 고이고 고인 게임이 되버림
게다가 내부에선 이 파워인플레에 뒤떨어진 야무챠같은 중소과금러들도
"아니 쉬벌 이게 뭔..."하면서 현타가 와서 접어버림
그렇다면 이런 파워인플레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걸까?
쉽게 예시로 설명해보자
첫번째로는 상한선을 아예 무지막지하게 키워버리는 방식
마치 드래곤볼 라데츠 공격력이 1500에서 놀던 공격력이
갑자기 프리저의 출현으로 53만으로 뻥튀기 된것처럼 상한선을 무지막지하게 키우는 방식이다
다만 지금의 리니지는 이미 상한선이 무지막지하게 키워진 방식이기 때문에
이짓을 또한번 더했다간 진짜로 사람들 다떠나서 게임이 서비스종료할 수 있으니 이방법은 쓸 수 없다
두번째 방법은 아예 백지화 시켜서 모든걸 0로 만드는 상황
물론 이짓을 했다간 각종 소송이나 칼빵을 맞을 수 있으니까
리니지의 모습을 빌려온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
그렇게 내놓은 청정수 유입 해결법이 바로 "귀여운 리니지"인
트릭스터 M의 출시였다
그리고 반응은....
상상이상으로 충격적이었다
이전까지 리니지가 그냥 아저씨가 돈쓰는 게임으로만 알고있었는데
혈맹, 통제, 쟁 기타등등...
리니지에서만 통용되는 법칙이 아무것도 모르는 게이머들을 덮쳤고
내성없던 게이머들은 혀를 내두르면서 트릭스터M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었다
바로 리니지 BM이 일반 게이머들에게 낱낱이 다 까발려지게 된것!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의 인식이
"뭐? NC 신작겜? 또 리니지 BM이겠지 뭐"
하면서 시도조차 해보려고 안하게 되버렸다
그러다 보니까 차기작인 블소2가 폭망해버리는 후폭풍을 맞게된다
(애초에 못만든것도 한몫함)
그러다 보니 트릭스터M, 블소2로 연타석 폭망을 해버린 결과로
이제는 NC의 주가마저 폭락하고 있는 상태다
이상황에서 NC에게 해결책은 정말로 없을까?
답은...솔직히 모르겠다다
지금 이 사태를 해결하려면 NC가 리니지BM을 버리고
롤을 가뿐히 뛰어넘는 인기를 가진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상황에서의 타개책은 없다
리니지W에서 기존 유저들 죄다 모아서 처음부터 시작하게 하려는거 같기는 한데 기존 게임에 들이부은 돈을 다시 리니지W에 부어가며 할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나??
아 택진이형이~ 쇄신한다고~ 했다고오~~~~
아 택진이형이~ 쇄신한다고~ 했다고오~~~~
수십년을 리니지 원툴로 벌어 왔는데.. 딴게임? 상상도 못할듯
리니지W에서 기존 유저들 죄다 모아서 처음부터 시작하게 하려는거 같기는 한데 기존 게임에 들이부은 돈을 다시 리니지W에 부어가며 할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나??
포화란 시절 블소 같은거나 만들지 월정액 5만에 의상같은거 캐시로 팔아도 열심히 할텐데
부족한 수익은 임직원분들의 추석 떡값에서 충당했습니다
리니지식 BM은 돈은 많이 벌지언정 특정층한테만 먹히는 방법인데 엔씨는 특정층이 아니고 모든 게이머한테 먹힐줄 착각함
나는 공감이 안되는게 리니지 비엠이 저때 일반인들에게 낱낱이 까발린건 아님 이미 원시고대 피시시절부터 국딩 잼민이들 3일 계정 옮겨타는 시절에 저런 게임성과 플레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었음 리니지가 디아2 던파와 맞먹는 국민게임 시절에 저런 게임을 모른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였고, 게임이 점점 하드코어해 지면서 소비층과 유저가 다른쪽으로 계속 옮겨간거지 트릭스터m에서 유저들이 몰랐다가 데인게 아니라 우리가 알던 트릭스터가 모바일로 나온줄 알고 했더니 리니지bm에 트릭스터 스킨만 씌운 혼종이 나오니 유저들이 기겁을 한 것이고 먼저 나온 오딘에 비해 초 기대작 블소2가 상상 이하의 저퀄로 나와서 소비층이 그냥 오딘으로 옮겨간거 뿐임 이러다 리니지w가 그 아재들의 마음에 쏙 들어버리면 또 오딘을 버리고 이쪽으로 쭉 넘어오면서 엔씨가 승승장구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