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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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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갔음 붙었다
저렇게 있으니 주성치 왜이리 못생겨보이냐
친구끼리 한따까리들 했구만..
개그 영화가 아니였나 보네
역 다시보니 선녀같다 당했군...
주성치도 한 얼굴 하는데 옆에사람이 좀
그래서 양조위가 주성치 많이 챙겨주기도 했고 주성치가 주역 따내니까 둘이서 만나서 술한잔 했다는 일화도 있음
난 상치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북경어-만다린을 썼던 거. 양조위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는 광동어임. 정말 우아하고 느긋하게 발음함. 장쯔이랑나왔던 일대종사에서 왕가위 감독은 중국 권파의 북파와 남파의 차이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광동어와 부꼉어로 표현함.거기서 양조위의 남권 스타일의 물흐르는 듯한 움직임과 유려한 광동어가 어우러져서..
같이 가서 떨어졌다는 게 학계 정설
친구끼리 한따까리들 했구만..
혼자 갔음 붙었다
저렇게 있으니 주성치 왜이리 못생겨보이냐
제뤼
역 다시보니 선녀같다 당했군...
그러게
제뤼
이 장면이 경험담이었구나ㅋㅋㅋㅋ
개그 영화가 아니였나 보네
놀랍게도 주성치는 이소룡같은 액션배우가 목표였음...
주성치도 한 얼굴 하는데 옆에사람이 좀
같이 가서 떨어졌다는 게 학계 정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게 사실이네
그래서 양조위가 주성치 많이 챙겨주기도 했고 주성치가 주역 따내니까 둘이서 만나서 술한잔 했다는 일화도 있음
주성치는 젊을때는 종 빈티나는얼굴~ 그래서 거지연기 잘어울림~
주성치 코믹영화 좋은데 또 안나올려나요
아쉬운건 장강7호를 마지막으로 자기가 출연하는건 그만두겠다고 했더라... 주성치 자체 특유의 유머요소가 있는데...
오맹달도 그리운데 ㅠㅠㅠ
난 상치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북경어-만다린을 썼던 거. 양조위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는 광동어임. 정말 우아하고 느긋하게 발음함. 장쯔이랑나왔던 일대종사에서 왕가위 감독은 중국 권파의 북파와 남파의 차이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광동어와 부꼉어로 표현함.거기서 양조위의 남권 스타일의 물흐르는 듯한 움직임과 유려한 광동어가 어우러져서..
우와 몰랐어요. 차이가 큰가요?
양조위 인터뷰 하는 거 들어보면 되게 느긋하고 격식 있게 말하는 느낌. 광동어 자체가 좀 성조가 나긋한 느낌이긴 한데 양조위는 진짜 '중국어는 시끄럽다'는 선입견하고 정반대에 위치한 사람임.
광동 북경어 차이는 서울말-제주도 방언보다 더 차이 남. 일단 발음이 아예 다르고 주어 의문사 접속사 같은걸 다 다른 걸 씀. 예를 들어 그 유명한 ↗팡매야랑 츠팔러마가... 북경어로는 니 츠판러마 你吃饭了吗?인데 광동어로는 레이 쎄익저 판메이아 你食咗飯未啊?임
필담 차이도 엄청 커요
그럼 주성치는 언제 붙었는데?
주성치는 그 후 장학우랑 같이 존나 유명한 (우리나라로 치면 뽀뽀뽀급)아동프로그램의 엠씨를 맡았을거임. 하지만 아이를 싫어하기때문에 무척 힘들었다고 들음.
주성치씨도 잘생기긴 했지만 옆에 양조위씨가 있으면 시선이 그리로만 가긴 하겠네.ㄷㄷㄷ
아무리 봐도 95년 감성이 아니야.
주성치가 소위 꽃미남은 아니지만 잘생긴 얼굴인데 양조위 옆에 있으니 이건 뭐 양조위만 눈에 갈 수 밖에 ㅋㅋㅋ
친구랑 갔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이 붙었다는 일화는 어디가도 있는거 같음. 별 관심없는데 어느새 천직이 되어버린 사람들 ㅋㅋㅋ
주성치 분명 잘 생겼는데...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