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요네타3 마지막에 보여준 캐릭터는 버질 TS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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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남캐들은 죄다 캡틴 아메리카 수준의 어깨를 가진 자들인데 비해

마지막에 나온 버질은 너무 덩치가 작다.

저거 플레이어블로 나올 신캐 같은데.

그런데 진짜 버질 향기 졸라 쌔네.

뭐 칼 파지법에 성별부터 다르긴 하다만 버질 오마쥬는 맞을거 같음.

[사람한정]

누갸버질이랬는데? 여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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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봐도 여캐임.
게다가 버질이면 애초에 칼을 등에 안차지.
왼손에 들고 다니지.
버질이 등에 차는 칼이면 포스엣진데 저건 딱 봐도 칼집 달린 동양풍 칼이고.

[sleepingdream]

항상 같이 나오던 흰 머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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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일 가망성도 꽤 있지.
언제나 둘이 스타일이 상반되었으니.
베요네타가 긴머리만 잔느는 짧은 머리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