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예약을 받아서,
몇차례의 발매연기 끝에 드디어 마지막 2집 앨범까지 발매되었습니다.
백예린의 2번째 앨범인 tellusboutyourself+remixes 앨범의 바이닐인데요,
말도많고 탈도많던 이 일련의 난리들 속에서 2집 앨범도 똑같겠지 하는 기대감조차 사라진 상태에서 받아서 들어보니,
대부분 반응은 선물, 라이브 앨범보다는 양품이란 반응이 많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단거지 불량 걸린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
선물까지는 어떻게 이슈에 대응해서 리프레싱을 들어갔지만, 라이브 앨범은 아예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2집 앨범이 나오고서야 24시간짜리 시한부 감사인사와 함께 4과문같은 글을 올려서 구매자들의 비난을 샀죠.
사실상 불량 발생시 대응안하겠단 얘기였습니다.
이게 3장짜리라 그런가 바이닐과 슬리브를 끼웠다 빼는게 상당히 빡세네요 ㅠㅠ
괜히 잘못 건드렸다 찢어먹을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