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GM 캐서린입니다.
개발노트로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최근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더위도 한풀 꺾이고 있습니다. 꿉꿉한 날씨와 습도에 다들 여름철 건강 관리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개발노트에서는 그동안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저희 팀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카페 리뉴얼이 이루어지면서 카페도 예전의 모습에서 많이 바뀌었지요. 그만큼 저희 팀 또한 이전에 비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디렉터 업무를 담당하게 되신 저희 에고소드의 디렉터 STO를 소개합니다!
이름 : STO(스토)
직책 : 에고소드 디렉터
캐서린(이하 C) : 안녕하세요 STO! 에고소드 모험가분들께 먼저 인사 부탁드립니다.
STO : (이하 S) : 안녕하세요! 에고소드의 디렉팅을 맡게 된 스토라고 합니다.
원래는 조금 더 천천히 인수인계를 받은 뒤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제가 후임 디렉터를 맡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아직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만 최대한 열심히, 모험가분들이 원하시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 : 네, 소개 감사합니다 스토. 그렇다면 후임 디렉터로서 이번에 업데이트를 준비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하신 부분을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S : 이번 업데이트의 중점은 모험가분들이 제보해 주신 불편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고칠 수 있는 GUI 버그와 스킨 가격의 수정을 검토 후 적용했습니다.
또한 이제 막 입문한 모험가분들이 성장에 문제를 겪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업데이트로서 초회 상점을 추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가 아직 모험가분들을 만족시켜드리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사실 또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모험가 분들이 좀 더 만족하실 수 있는 업데이트로 준비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 : 그렇군요. 스토도 처음이라 힘들 수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다음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먼저 해주셨으니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갈 순 없겠죠?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S : 다음 업데이트의 목표는 회귀 부분의 재설계입니다.
저희가 확인했을 때, 모험가분들이 가장 많은 지적을 주셨던 부분들 중 하나는 ‘지금의 회귀는 큰 의미가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 지적에 크게 동감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존 모험가 분들의 성장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회귀가 의미 있는 강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회귀를 재설계할 예정입니다.
이 인터뷰가 전달되는 시점에서, 2주 안에 재설계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미리 스포일러를 조금 드리자면, 쓰지 않고 남겨두셨던 전생의 결정을 미리 쓰시는 편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늘 기다려 주시는 모험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 : 회귀에 대한 모험가분들의 건의사항은 저도 많이 봤었죠. 다음 업데이트가 모험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디렉터 STO와 함께했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 : 네, 캐서린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더 좋은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 : 저희는 다음에 더 유익한 개발노트로 모험가님과 만나 뵙겠습니다. 언제나 에고소드를 플레이해 주시는 모험가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에고소드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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