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20년 전 남편 사진에 할 말을 잃었다.
6일 최선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십년 전에 비해 우리 진짜 늙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이상원의 20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을 본 이상원 역시 “나 왜이리 말랐는데...”라며 세월의 흐름에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최선정은 “나랑 만났을땐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 있었는데 이건 사기 결혼일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8년 9월 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딸에 이어 지난해 12월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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