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앙) 적응을 마친 황의조(보르도)가 병역혜택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3주 동안 한국에 체류한다.
14일(한국시간) 보르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병역혜택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주말 스트라스부르전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 병역혜택을 받는다.
신분을 일반인에서 예술 체육요원으로 바꿔 내년까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이 행정절차가 최대 3주 소요된다.
황의조는 불가피하게 공식전 2경기(컵대회 브레스트전·리그 스타드 렌전)에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