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노래 ‘깡’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를 앞두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비의 뮤직비디오 ‘깡’이 유튜브 983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2017년 12월에 공개됐던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비의 ‘1일 1깡’ 열풍이 불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비의 노래 ‘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밈’(meme·온라인에서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 한 그림이나 사진)중 하나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1일 3깡’(하루에 ‘깡’ 뮤비를 3번 시청한다는 뜻)이라는 유행어가 돌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가수 이효리, 방송인 유재석과 혼성 그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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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은 ㅇㅈ.
놀면 뭐하니 나오고 진짜 호감도 많이 올라간거 같음
3년전부터 달린 댓글들은 분명히 조롱이였고 그건 탑스타로서나 18년차 가수로서 힘들었을수도 있었음. 이제는 내가 안먹히는구나 이제는 내려와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할법한 댓글들의 내용들이 였는데. 한국인 특유의 창의력들이 더해지며 댓글들이 단순 조롱이 아닌 창작이 되버림. 가수 개인으로서는 좋은댓글들이 아니고 싫었을법한데 그냥 무대응이 아닌 본인이 직접 방송에 출연하며 나설줄은 몰랐음. 그이유가 어디에 있건 연예인적 마인드와 노력은 인정해야지. 하긴 라송때부터 그랬지.
100만뷰 때부터 1일 1깡 했는데..ㅋㅋ 뿌듯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