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판타지 문화라는 거 자체가 영미권에서 오게 되었고
대표적으로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같은 소설 말이져
백인 문화 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말이졍
고것을 이제 일본이 70~80년대 고도성장기 겪으면서 많이 수입이 되고 재창조 되고
인문학이 한창 발달할 때였죠
그시절에 막 별개 다 탄생을 합니다
이때 문화가 어느정도 잡혔죠 지금 사정이 안 좋아졌어도 꾸준히 기구한 판타지라도 계속 나오는 데에는 저때의 습관을 들여놔서 가능 한 거에요
재창조가 많이 되었고 그것이 다시 우리나라로 전파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가지고 있는 팬터지 인식이 알게모르게 일본식이 많이 스며들어 있을 거에요
근데 이제 시대가 발달하면서 조금씩 적은 인구에도 우리식 판타지를 내게 되었죠
'-') 근데 요즘 게임 같은 거 나오는 거 봐도 퓨전이 많죠 이제는
계속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는데 완전히 새롭긴 어렵고 하다보니
기존의 것들을 버무려서 재창조 하고 있는 식 입니다
우리나라도 효녀가 물에 뛰어들어서 이세계 진입하는 판타지 소설이랑 수인족이 효도한다고 어머니한테 들짐승 물어다주는 판타지 있었는데 혹모양 노래하는 아티팩트 이야기도 있고 많음
엌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니아는 정말 정말 재미없었음... 내가 그걸.. 그 큰걸 한권짜리묶음으로 대가리 뿌술수있는 흉기사이즈를 군대에서 샀는데 너무 재미 없어서 기증하고 나옴
저도 그걸로 읽었네여
앞에 사자그려져있는거 맞져.. 으음.. 정말...재미없었음..
판타지라는 것 자체가 지역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죠.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단군 신화 등등 신화가 당시의 판타지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지구촌이라 부를정도로 세계가 근거리가 되다보니 전 지구의 신화들이 섞이는 건 당연한 현상 같습니다. 마블이나 디씨의 영웅들도 일종의 신화라고 생각하는데요 흥미롭게도 현대의 신화는 '라이센스'가 붙어서 재창조되거나 다른 신화와 섞이기 위해선 사기업에 돈을 주고 신화의 요소들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의 시대네요ㅎㅎ
자본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