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데뷔한 라이엇 뮤직의 신인 버튜버 아사쿠라 앙코의 첫 커버 MV 'Fantastic Future'입니다!
라이엇 뮤직의 MV투고는 보통 7시에 하지만, 오늘 7시에는 공식 채널에서의 방송이 있어서 1시간 빠른 투고가 됬습니다.
실은 미오나의 데뷔 때처럼 오리지널 곡과 함께 데뷔할거라 생각했는데, 커버곡으로 시작했네요.
유명 성우이자 가수인 타무라 유카리의 노래를 커버했네요.
앙코가 영원한 17세를 표방하고 있는데, 타무라 유카리도 영원한 17세로 유명하죠.
이걸 다분히 노리고 선정한 커버네요ㅋㅋ
지금까지 라이엇 뮤직에서도 귀여운 노래를 커버한건 많이 있지만, 그게 전문이라기보다는 귀여운 노래'도' 잘 부른다 정도의 느낌이었죠.
이번 신인은 목소리가 아예 귀여운거 특화란 느낌이네요.
아이돌 계열이란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여담이지만 앙코는 트위터를 엄청 열심히 하네요.
이오링도 트위터에서 본인 언급한 트윗에 자주 좋아요를 누르곤 하지만, 이 애는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리플라이나 인용 트윗에 일일히 리플라이 해주고 있어요;;
그냥 일관적인 트윗도 아니고, 농담에는 농담으로 답변하는 재치와 싹싹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덕에 '아, 얘는 아마 천성이 방송인 기질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이쪽도 상당한 인재다는 느낌이네요.
토요일 첫 방송이 기대됩니다.
첫곡으로 타무라 유카리의 곡을 쓸줄이야 ㅋㅋㅋ 지금까지의 라이엇뮤직 친구들이랑은 확실히 다른개성이 있는듯
첫곡으로 타무라 유카리의 곡을 쓸줄이야 ㅋㅋㅋ 지금까지의 라이엇뮤직 친구들이랑은 확실히 다른개성이 있는듯
음악적 개성도 개성인데, 이게 성격적 개성까지 겹치니까 캐릭터로서 완성됬다는 느낌이에요. 활발하고 사교성 좋은 멍멍이 같은 성격에 애교있는 목소리와 노래가 있으니까 재능 충만한 아이돌이란 느낌이죠. 이오링의 팬덤이 묘하게 아이돌 팬덤스럽긴 한데, 이오링 자체는 아이돌 노선은 아니죠.(신의상이라던가 팬들에 대한 태도같은게 아이돌스럽긴 하지만요) 지금까지 라이엇 뮤직에 없던 노선의 캐릭터성이면서도 블리츠 윙에 잘 어울리는 인재를 뽑았다는 느낌이네요. 라이엇 뮤직이 인재를 잘 뽑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