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은퇴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란 면에서 이게 진짜 졸업에 가까운 것 같기도 ㅎㅎ
뭐랄까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은 시원섭섭하다네요
올해 들어서 니오와세가 워낙 심해서 예상은 하고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속상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파트라 마음 고생한 거 생각하면 잘됐다 싶기도 하고...
일단 독립은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근데 나나시 입장에서 보면 이건 큰일 아닌가요?
파트라가 나나시의 전부는 아니고 나나시의 정체성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간판녀이자 정신적 지주가 사라진거죠
나나시 자체가 거의 반쯤 파트라 팬클럽이기도 하고
외부에 대표로 내세울만한 텔런트가 파트라 하네루 정도니까요
(그나마 요즘 레네가 많이 알려졌으려나요?)
뭔가 하네루한테 부담이 더 갈거 같기도 하고 ㅠㅠ
회사 줄 세우는 거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나나시는 5위권 밖으로도 밀려난거 아닌지...
회사 자본금 빼면 리액트랑 동급이네요 이제
애드웨이즈 주식이나 사야겠다
파트라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게되는데 나나시잉크를 생각하게되면 그룹헤체 준비부족 라이브랑 대형 이벤트 스케쥴도 빡빡해 보이고 파트라가 보스네코 나나시랑 이야기 정리하고 듣게된 멤버들도 영향 많이 받았을거같고 하네루도 걱정...
파트라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게되는데 나나시잉크를 생각하게되면 그룹헤체 준비부족 라이브랑 대형 이벤트 스케쥴도 빡빡해 보이고 파트라가 보스네코 나나시랑 이야기 정리하고 듣게된 멤버들도 영향 많이 받았을거같고 하네루도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