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가지각색의 메모리 카드 (우하단은 포켓 스테이션)
당시 하단 중앙 투명한 녹색 버전을 갖고 있었는데 꽤 색이 예뻤음
뭔가 그럴싸한 기능(작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빈 용량을 표시한다거나)이 들어간 타입
아무튼 대용량임을 주장하는 수상쩍은 사제 메모리 카드
(심하면 데이터 날아가는 건 예사)
?
???
?????
메모리 슬롯에 박는 빌 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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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놈들 메모리카드는 정말이지 최악. 안정성 떨어지고, 같은 규격인데 용량 차이 난다고 인식 못하고 아주 그냥 강아지.
소니가 MD랑 플투 시절까지 진짜 독점장사로 개같이 해먹었는데 그때 꿀맛을 못 잊어서 뭐 좀 잘 될만하면 눈 뒤집해서 독자규격화 하려다가 터지는걸 10년넘게 반복중
포켓스테이션 ㅋㅋㅋㅋ 하지만 도코데모 잇쇼는 일본 밖으로 못 나갔을텐데
시대를 생각하면 정말 신박했던 그 컨셉이 드캐의 비주얼 메모리카드 영향준게 아닌가 싶고
독자포맷의 개같음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준 소니는 사실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악역을 자처한게 아닐까?
도코데모 잇쇼 얘기를 해줘야지 그게 젤 특이한 거잖아
포켓스테이선
아놔 골드버그
와.
도코데모 잇쇼 얘기를 해줘야지 그게 젤 특이한 거잖아
포켓스테이션 ㅋㅋㅋㅋ 하지만 도코데모 잇쇼는 일본 밖으로 못 나갔을텐데
PRL412
시대를 생각하면 정말 신박했던 그 컨셉이 드캐의 비주얼 메모리카드 영향준게 아닌가 싶고
이 사람은 그것도 소장하고 있을것 같아서 무섭다.
이거 너무 반갑다
원전이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 처음 접한 마스코트들인데 의외로 역사가 긴 애들이었어..
반대 아님?드캐 비주얼 메모리가 먼저 공개 된걸로 아는디..
비주얼 메모리가 먼저 발매했을껄요.
이거 아직 어디에 짱박혀 있을텐대 어렸을땐 저장하는거 빼고 뭐하는건지 몰랐는대
시대를 생각하면 정말 신박했던 그 컨셉이 드캐의 비주얼 메모리카드 영향받은게 아닌가 싶고
반대임. 비주얼 메모리 등장하고 나온 카피캣이 포켓스테이션
ㅋㅋㅋㅋㅋ
소니놈들 메모리카드는 정말이지 최악. 안정성 떨어지고, 같은 규격인데 용량 차이 난다고 인식 못하고 아주 그냥 강아지.
망할 놈들. 메모리카드 버그도 졸라 장난 아니였음.
당시 플스1 가진 친구들 중에 온갖 사제 주변기기 쓰던 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 왈 정품보다 더 잘 굴러가는 거 같다고..
원시고대아미보
소니가 플2까지 저 메모리 카드로 달달하게 뽑아먹었지 ㅋㅋㅋ
플스 1 & 2 메모리카드는 하나식 사서 마지막까지 잘 써먹었다능 뽑기운이 좋았는지 한번도 고장이 안남 ㅋㅋ 지금도 가지고는 있는데,,
나도 당시 쓰던 플스1 메모리카드 아직도 갖고 있음 황당한 건 재작년쯤 기동했는데 작동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드림캐스트 메모리 생각나네.
ㅈ같은 메모리카드 용량 64메가였나 ㅋㅋㅋㅋ
소니가 MD랑 플투 시절까지 진짜 독점장사로 개같이 해먹었는데 그때 꿀맛을 못 잊어서 뭐 좀 잘 될만하면 눈 뒤집해서 독자규격화 하려다가 터지는걸 10년넘게 반복중
떠오르는 UMD와 메모리스틱의 추억
게임 패키지에 메모리카드 보관용 슬롯이 하나씩 있었는데 ㅋㅋ 그래서 난 게임 마다 하나씩 따로 있어야 하는 줄 알았음
나도 게임 하나로 세이브데이터 너무 많이 만든 적 있어서 메모리 카드라는 게 그런 건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지고있던거는 가운데 제일왼쪽에 있는 형광색인데
실물을 국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저것도 색 꽤나 예쁘던 ㅋㅋ
예전에 아버지가 철권4번들 사주셨을때 들어있었어
포켓 스테이션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ㅋ
다른건 몰라도 라라 카드는 뭐야
당시 라라는 물건너에선 사회현상 급이라 정말 온갖 상상도 못할 상품으로 튀어나왔으니까..
배터리백업과 드래곤 퀘스트 세이브 지워지는 음악 어디갔냐. 뚜루두루둥둥 둥둥둥. 진짜 시발 잊혀지지가 않네. 않이 복사팩에도 그게 적용된다니...
헌헌 그리드아일랜드에서 봣어!
사가 프론티어2때 포켓 스테이션 연동되서 꼭 가지고 싶었는데
난 포켓스테이션은 당시에 끝끝내 못 구해서 R4랑 크래쉬 밴디쿳 3 등등 추가요소 있는 타이틀은 온전히 못 즐겼음..
소니 메모리 카드는 정말 최악 이였지
독자포맷의 개같음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준 소니는 사실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악역을 자처한게 아닐까?
대용량 사제 메모리카드가 정말 신박했음...ㅋㅋㅋ 플스로 하던 '블레이즈&블레이드'라는 TRPG풍 액션롤플레잉 게임이 있었는데 메모리카드를 너무 많이 잡아먹었음. 캐릭터 하나에 3칸...(파티는 최대 4인까지) 그냥 전용 메모리카드가 하나 더 있어야 되는 수준이었는데 사제 메모리카드로 캐릭터 맘껏 만들어서 함...ㅋㅋ
오 이거 처음 듣는/보는 게임인데 시스템이 여러모로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소니강아지... 난 저때부터 맘에안들었음.. 메모리카드도 개비쌌는데.. 독자규격도 ㅈ같았고..
크...메모리카드 들고 동네 게임샷가서 위닝 패치받곤 했었지.
8메가짜리였나 역시 세월을 못버티고 죽어버렸지
메모리카드 독자규격이라는 건 좀 억까 아닌가 엑박 말곤 저장매체 다들 독자규격(게임팩내 SRAM이나 독자 메모리 카트리지나)인 건 매한가지고 그게 저렴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ㅋㅋㅋ
동의함. 저 시기에 아예 표준이랄 게 존재안하기도 했으니.
피습 UMD도 발매당시 기준으론 혁신적인 대용량 가성비 매체였고 메모리스틱도 일단은 소니 범용규격이었음ㅋㅋ SD카드가 몇년만에 포풍성장하며 문제가 된 거지...
플2가 메모리스틱을 채용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 수도 있긴 한데... 소니는 계열사끼리 제대로 협력 안하기로 유명한 곳이니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오는 스티커로 메모리카드 꾸미는 맛이 쏠쏠했지
이런거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당시에 많이 궁금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