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힘들어 ㅋㅋ
극단적인 사상을 비난하는 것으로 그치면 상관 없지만
커뮤는 '불편한 이웃'을 엿볼수 있잖아.
남혐, 페미 이슈로 불타는 커뮤중에서 일반인까지 싸잡아서 욕하는꼴을 수도없이 봐왔거든
마치 야바위처럼 극단을 향한 정당한 비난과, 일반을 향한 불합리한 비난이 섞여서
특정 젠더의 선입견을 심고 '이게 왜 젠더혐오야? 당연한거 아냐?' 식으로 착시를 일으키더라고
난 저런걸 보면 힘이 드는데 이게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요즘 괴롭다 ㅋㅋ
그렇게 '젠더 혐오하는게 왜 잘못임?' 이라는 글이 추천을 먹고 베글을 가는순간이
내가 유게를 그만두는 날이지 않을까?
요즘 더 무서워진게ㅋㅋ 말을 못하겠더라 유게에 스윗한남이란 단어가 들어오니까ㅋㅋ
내가 정말 잘못하고 있나? 느낌이 들고
아무튼 푸념 써봤음 불쾌했다면 미안하다
사람 자체가 시른데 남녀가 어딧서..ㅠㅜ
난 너 좋은데...
이꼴이 안났으려면 9년전에 여성계 내에서 단호하게 손절하고 자정했어야 했음 다들 잘 알겠지만 이미 늦었고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룰대로 활동하라고 강제하지 않는 이상 보고 싶은 것만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뒤로가기 해 나도 그럼
어떠한 집단에서 인정 받은 '정당한 이유'로 정의로운 분노를 표하려고 드는건 어떤 의미로 바로 그런 '혐오'와 종이 한장 차이로 바로 맞닿아 있는 행위고, 이러한건 뭐 어떠한 때건 어느곳에서건 어떠한 집단에서건 꾸준히 있어왔던 일이니까...
ㅇㅇ. 그러니 갈라치기 나오기 좋은 이슈는 절대로 신중론 이런거 꺼내지 말고 백스페이스 누르셈. 괜히 신중론 꺼내면서 자중하자고 하면 이런거 받고 멘탈 아야함. 난 이런거 댓글로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 인이 배겨서 상관없다만.
어쨋건 원론적으로만 말해서 어떠한 특정 '집단'에게 어떠한 이데올로기가 통용되어서 사회적인 현상으로서 나타나고 있다는건 일정 수준 이상의 명분이 그들에겐 먹혔다는 거겠지. 비단 성별갈등을 말하는 남초 혹은 여초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뭐 지역 감정 정치 갈등 인종차별 등등에게서도 똑같이 드러나는 현상일거라고 생각해...아래 말마따나 이제와선 성별갈등은 그냥 '특정한 집단'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두고서 턴제겜 마냥 서로간의 치부를 가지고 피냐타 터트리기 하고 있는 거진 밈 내지는 놀이에 가까운거 같음. 나는 딱히 재밌거나 유쾌하진 않아서 참여할 생각 없지만 이미 사회적인 현상이 되어버린거 나는 발 들이지 않는거 말고는 뭘 더 할 수 있겠어 ㅋㅋㅋ
291838
ㅠㅠ
남혐 여혐... 신경쓸 겨를도 없어. .개바빠........!!!!!!!!!!!!!!!
헉 다른의미로 위로드립니다
살려줘!!!!!!!!!!!!!!!!!!!!!!!!!
이꼴이 안났으려면 9년전에 여성계 내에서 단호하게 손절하고 자정했어야 했음 다들 잘 알겠지만 이미 늦었고
그래..
하루마루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룰대로 활동하라고 강제하지 않는 이상 보고 싶은 것만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뒤로가기 해 나도 그럼
근데 이게 베글을 지배해버리잖아? 우왕 ㅋㅋ 근데 님말이 맞음 그땐 걍 커뮤를 뒤로가기 눌러야지
그랄수도 있죠. 근데 스윗한남 소리는 몇 번 들어봤는데 사실 상관 없음. 그러다 선 넘어서 뇌절한 놈들도 고소장 앞에서 스윗해지드라고.
그렇게 스스로 왜 스윗해져야하는지 깨닫는 놈들 하나 둘 나오다보면 알아서들 줄어들거임.
다행이 욕까지 들어본적은 없네 ㅋㅋ
하루마루
ㅇㅇ. 그러니 갈라치기 나오기 좋은 이슈는 절대로 신중론 이런거 꺼내지 말고 백스페이스 누르셈. 괜히 신중론 꺼내면서 자중하자고 하면 이런거 받고 멘탈 아야함. 난 이런거 댓글로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 인이 배겨서 상관없다만.
와.. 진짜 심하네;; 괜히 쪽지 찾아보게 해서 미안하다 ㅠㅠ
???? 괜찮음. 저 정도면 웃어넘길 수준이지 ㅋㅋㅋ
솔직히 그냥 언급도 피하는중 분노에 감정 잠식되면 즐기려고 하는 코뮤에서 나만 손해야
맞어 커뮤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면 안되지
사람 자체가 시른데 남녀가 어딧서..ㅠㅜ
허접♡유게이
난 너 좋은데...
아 나도 사람이 다 싫다느 거 아냥
어떠한 집단에서 인정 받은 '정당한 이유'로 정의로운 분노를 표하려고 드는건 어떤 의미로 바로 그런 '혐오'와 종이 한장 차이로 바로 맞닿아 있는 행위고, 이러한건 뭐 어떠한 때건 어느곳에서건 어떠한 집단에서건 꾸준히 있어왔던 일이니까...
맞는말임.. 분리하기가 어렵지
하루마루
어쨋건 원론적으로만 말해서 어떠한 특정 '집단'에게 어떠한 이데올로기가 통용되어서 사회적인 현상으로서 나타나고 있다는건 일정 수준 이상의 명분이 그들에겐 먹혔다는 거겠지. 비단 성별갈등을 말하는 남초 혹은 여초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뭐 지역 감정 정치 갈등 인종차별 등등에게서도 똑같이 드러나는 현상일거라고 생각해...아래 말마따나 이제와선 성별갈등은 그냥 '특정한 집단'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두고서 턴제겜 마냥 서로간의 치부를 가지고 피냐타 터트리기 하고 있는 거진 밈 내지는 놀이에 가까운거 같음. 나는 딱히 재밌거나 유쾌하진 않아서 참여할 생각 없지만 이미 사회적인 현상이 되어버린거 나는 발 들이지 않는거 말고는 뭘 더 할 수 있겠어 ㅋㅋㅋ
걍 턴제게임되서 그럼 남녀노소 안가리고 병.신들 있을텐데 그거 까먹고 서로 타집단에서 병크터지면 그 집단 전체 꼽주다가 선넘거나 혹은 자연스럽게 숫자 많으니 욕하는 애들에 속한 병.신이 사고치거나하면 턴넘어가고 이제 욕먹던 집단이 욕한 집단에게 갚아주기임
절망스럽구만..
자기가 속하지 않은 집단의 흠결은 자기 집단의 무결성이나 뭐든지 해도 되는 권리로 착각하는 애들 엄청 많음... 문젠 이거 잘못하면 타인의 흠결에 대한 건전한 비판도 막으니깐 어려운거지 아예 막자니 건전한 비판도 막아버릴 우려가 있고 그렇다고 열자니 이제 그냥 욕하고 싶다고 꼬투리잡거나 허위사실 가지고와서 패려는 애들도 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