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수 없는 멸망을 막기위해서
평범한 사람을 마신으로 만들어서
인간의 인격이 완전히 녹기전에 스스로 봉인이 되게 만드는 프로젝트였어.
어차피 마신은 필연적으로 나오니까. 착한 사람을 강제로 마신으로 만들어서. 강대한힘에 인격이 마모되기전에 스스로 봉인 되게만들었는데
여기에. 이 남자애의 연인이였던 여자애는 하급 선신으로 스카윳 하서.
발작적으로 마신이 잠에서 잠깐 깨면 옆에서 달래서 다시 자게하는?
그런거였는데
아무래도 마신이 된 남자애는 기절했다 깨어났다를 반복하면서 이미인간(?)이라고 치기에는 너덜너덜해서
약간 정신분열온 미치광이를 옆에서 가족이 달래면 잠드는 느낌으로
피폐물이였는데
다른 남자 선신이. 이 하급여신을 좋아하게되면서. 개판이 일어났어.
치사하게 혼자만 이렇게 재밌는 꿈을 꾸다니...! 연재해줘...!
뭐 별거 없었어. 마신은 사실 이미 인격마모가 다 이뤄져서 여신이 자기 보러 올때만 인간처럼 지내고 걔 가면 딱히 재밋는것도 없으니까 올때까지 자고 있엇고. 여신이 곤란해질까봐 가만히 있는거. 그런데 다른 남신이 여신 을 건드리니까 심기가 뒤틀린 상태에서 마족들이 처들어와서는 마신을 깨우겠다면서 난리를 치고 그러니. 마신이 봉인에서 벗어나서 어차피 하급여신은 마신을 사랑해서 마신을 버릴리 없다고 부추기니까. 그런가? 하고 활동을 시작함.
아니 왜 이걸 또 진짜 연재해주는거에요ㅋㅋㅋ 덕분에 재밌게 봤음 소설 도입부나 게임 같은거 세계관 인트로 (신화 느낌으로) 혹은 배경으로 써도 좋을법한 내러티브인데 이런 꿈을 꾸다니 대단한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