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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만 말해도 오빠를 상당히 좋아하는 거임 왜냐면 별로 안좋아하면 라면을 잘 끓인다는 칭찬조차 하지 않을 것
라면 먹을테니 끓일 사람? 나. (... 투덜투덜)
오빠가 진짜 좋은사람임. 우리형은 어릴때 나 두들겨패서 라면 끓여오라고 시켯음
한다 하더라도 오빠새끼 라면 잘끓이는거 말고 할 줄 아는게 뭐임? 이럴듯 ㅋㅋ
그는 신인가!
얼마나 잘 끓였길래
핏줄을 타고 흐르는 혐오를 이기는 그 라면!
라면 먹을테니 끓일 사람? 나. (... 투덜투덜)
??? : ' 존나 돼지같은년.. 맨날 끊이면 쳐먹는다고하네.. '
이정도만 말해도 오빠를 상당히 좋아하는 거임 왜냐면 별로 안좋아하면 라면을 잘 끓인다는 칭찬조차 하지 않을 것
카나그라드
한다 하더라도 오빠새끼 라면 잘끓이는거 말고 할 줄 아는게 뭐임? 이럴듯 ㅋㅋ
카나그라드
핏줄을 타고 흐르는 혐오를 이기는 그 라면!
진짜 존나 잘하나봄
보통은 안끓여주니 라면정도는 끓여주는 좋은오빠란 반증도됨
오빠가 진짜 좋은사람임. 우리형은 어릴때 나 두들겨패서 라면 끓여오라고 시켯음
()도로롱
얼마나 잘 끓였길래
아빠가 나말고 다른사람 끓이는 라면은 못먹는다고 하긴했음
닥치고 가서 라면 끓여와라!!! 안그럼 유게이들이 한대씩 때릴꺼다!!
우리 누나는 나보고 라면 끓이라고 하고 자기가 다 먹던데
말뽄새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얼탱이 없네
그정도면 분식집 하셔야지
그는 신인가!
혈육에 대한 온갖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는 것만 봐도 사이 좋은듯
...? 라면은 잘 끓임. 애는 착혀~ 같은 말 아닌가 ㅋㅋ
울누나는 라면 너무 못끓여서 내가 라면 귀찮아서 라면 끓여오라고 시켰다가 후회한적 많아서 그냥 밥달라고 하는데 밥이라도 잘주니까 누나 쓸만한듯.
라면 먹고싶다
막상 이런 여동생들이 오빠 큰 사고 나거나 죽을병이라도 걸렸다고 하면 울고불고 하더라 진짜 사이 좋은거임
너무 유게에 절여져 있었나 보다 저런 순수한 댓글을 보니 내 얼굴이 다 화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