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 이색 경험 - 니들이 그거 쓰라며? 혁신 인재 원한다며?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 본 점' 적으라며?
한자 한국사 자격증 - 요즘 한자 자격증 가산점은 없다지만, 한국사는 가산점 1점에서 5점까지 다양히 주면서 이런 말을?
석,박사 학위 - 이건 아예 입사 조건 자체가 석박사인 경우도 있음.
공인 영어 성적 - 가산점 최대가 30점인데 공인 영어 성적은 100점으로 치는 곳이 있음.
해외 유학/연수 경험 - 토익 보다 어학 스피킹 계열을 더 잘 쳐주면서 갔다 오는 일이 많아짐.
동아리 활동 경험 - 니들이 적으라는 거에 이거 적어라는 문항이 있음.
회계사 등 고급 자격증 - 고급 자격증 있으면 서류 안보고 곧바로 통과 시켜주는 곳이 있음.
봉사활동 경험 - 니들이 적으라는 거에 이거 적어라는 문항이 있음.
결론 - 인사과 놈들이 지들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 놓고 지들이 필요 없다고 하면 어쩌라는겨?
저런것도 보기싫고 그냥 동종업계 경험만 꽉채운 환상의 새것같은 중고나 뽑고싶다는거지
애초에 대규모 공채때나 저렇게 뭉뚱그려서 뭐는 의미있고 의미없고 따지는게 그나마 유효하지 포지션별로 뽑는 상황에서 진짜 의미없는 내용이 된듯 석박사가 의미없다고? 웃고갑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거 자체가 "대졸 신입 대규모 공채"라는 경우에 한정지어 조사된 자료로 아는데 특정한 케이스인 회계/변호 선발 특채나 석박 특채가 아님 당연히 일반 대졸 신입 채용에 전공과 무관한 석박은 필요없는 자격이고, 전공과 연관된 석박이라도 지나치게 오버스펙이라 입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곧 나갈 사람으로 보이기 쉬움. 상식적으로 그 분야 석박이 학사들이랑 같은 대우 받고 사원부터 시작하겠음? 회계나 변호도 마찬가지고
실무가 아니라 인사만 담당하는 사람들은, 막상 저 필요없다는 자격들 없이 실무에 딱 필요한 것들만 기재한 좀 휑한 이력서는 보면 '여태 뭐 했어요?' 이런 소리 함.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이력서 채우기 위해 적는 건데, 또 아이러니하게 저렇게 채워 놓으면, '이런 건 전혀 쓸모가 없는데 왜 적어?' 이런 소리를 함. 내 경험상 그래도 그냥 땄으면 적어 올리는 게 더 나음. 공백 어쩌구 하는 소리 듣느니 그게 더 나았던 것 같음.
내 친구가 말하기를 그냥 대충 학사가 필요한 곳에서 석박사 들이밀면 진짜 하등 쓸모없고 핀포인트로 전공이 필요한 곳에선 석박사만큼 무서운 무기가 없다고 함
솔직히 이색 경험 자체가 없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이거 적으라고 할 때 결국 온갖 미친 일들이 적히는 문항이 됨.
그야 애초에 사람인에서 저거 조사한게 대기업 대규모 공채 기준이니까..
전공과 관련된 이색 경험을 쓰라는거고, 위기 상황시 극복한 예시를 달라한거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국토 대장정 이런거 쓰라는게 아니니까
솔직히 이색 경험 자체가 없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이거 적으라고 할 때 결국 온갖 미친 일들이 적히는 문항이 됨.
조막살이
그리고 애초에 저거 자체가 "대졸 신입 대규모 공채"라는 경우에 한정지어 조사된 자료로 아는데 특정한 케이스인 회계/변호 선발 특채나 석박 특채가 아님 당연히 일반 대졸 신입 채용에 전공과 무관한 석박은 필요없는 자격이고, 전공과 연관된 석박이라도 지나치게 오버스펙이라 입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곧 나갈 사람으로 보이기 쉬움. 상식적으로 그 분야 석박이 학사들이랑 같은 대우 받고 사원부터 시작하겠음? 회계나 변호도 마찬가지고
요즘 나오는 공사 대입 공채란 보면 알텐데, 거기에 떡하고 박힌 게 '고급 자격증 소지시 서류 면제'임. 그냥 '일반 행정직' 뽑는 거인데도 그러함.
신입이 그런걸 할수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
왜 못씀? 내가 취준하면서 대기업 서류를 수십군데 통과해봤지만 난 저런 위기 극복 사례에 넣은게 다이어트였음. 다이어트를 왜 할 필요성을 느꼈는지, 그걸 위해서 뭐를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해서 어떻게 결과를 내었는지 적었고 실제 임원 면접에서도 이거로 질문도 여러번 받았고 없는걸 뻥튀기로 지어내려니까 말도 안되는 극기 이상체험이되는거지
지금 한전 24년 하반기 대졸 채용공고 보는데 고급 자격증 소지시 서류 심사 면제가 아니라 외국어 점수 면제인데?
경력직이면 몰라도 신입이?
이게 한국 토지주택공사 껀데, 이런 식으로 공채 부속 서류에 면제 사항 적힌 게 있음.
저런것도 보기싫고 그냥 동종업계 경험만 꽉채운 환상의 새것같은 중고나 뽑고싶다는거지
바로 밑에 있는 글하고ㅓ같네
애초에 대규모 공채때나 저렇게 뭉뚱그려서 뭐는 의미있고 의미없고 따지는게 그나마 유효하지 포지션별로 뽑는 상황에서 진짜 의미없는 내용이 된듯 석박사가 의미없다고? 웃고갑니다
네하
그야 애초에 사람인에서 저거 조사한게 대기업 대규모 공채 기준이니까..
학부정도 인원을 학부정도 페이 주면서 뽑으려는 곳에서는 석박사 의미없는거 맞긴 함... 3500준다는데 박사가 지원하면 ??? 싶은게지
학사뽑는데 석박이 들이대면 오버스펙 맞음
다른사람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쓰세요 : 공부하느라 그런 위기 못 겪었다고 ㅅㅂ
졸업작품이라도 했으면 뭐 하나는 나오니 그거 찝어서 쓰면 됨
ㄴ지각하면 F 위기에서 친구가 대출해줘서 지각을 면했습니다...
내 친구가 말하기를 그냥 대충 학사가 필요한 곳에서 석박사 들이밀면 진짜 하등 쓸모없고 핀포인트로 전공이 필요한 곳에선 석박사만큼 무서운 무기가 없다고 함
근데 또 석박들끼리 경쟁해서 마냥 쉽지는 않은 모양이던데
아예 석박사를 기본전제로 뽑는 경우도 많지 않나?
석박사도 전공이 엄청나게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전공끼리 딱 마주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다고 함 특히 박사레벨은 그렇다고
요즘 하도 인플레가 심해서.......
실험실이면 석박이 기본 전제지 거긴 박사가 1인분이고 석사는 1인분으로 안 쳐줌
경력을 원하는거네
(좋소) 인사담당자가 꼽은 앞에 한 단어만 붙이면 납득이 된다
오죽하면 온갖경험 써서 넣겠냐..
어허! 저런건 기.본.사.항. 이고 뭔가 다른걸 쓰라는 깊은 뜻인것을!
실무가 아니라 인사만 담당하는 사람들은, 막상 저 필요없다는 자격들 없이 실무에 딱 필요한 것들만 기재한 좀 휑한 이력서는 보면 '여태 뭐 했어요?' 이런 소리 함.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이력서 채우기 위해 적는 건데, 또 아이러니하게 저렇게 채워 놓으면, '이런 건 전혀 쓸모가 없는데 왜 적어?' 이런 소리를 함. 내 경험상 그래도 그냥 땄으면 적어 올리는 게 더 나음. 공백 어쩌구 하는 소리 듣느니 그게 더 나았던 것 같음.
여태 뭐했어요 이런 소리 하긴 개뿔 면접장 가지도 못한다
회계사 뽑는데 회계사 자격증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어떤 회사의 어떤 채용인지에 따라 다르지...
석박사정도스펙 쓰는데는 알엔디같은데 석박사스펙이 필요해서 구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석박이나 회계사는 학사뽑는데 괜히 와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금방 도망갈거면 오지 말란 얘기같고 어학은 실무에 어학이 꼭 필요한거 아니면 몇점이상은 패스 논패스로하는 추세인 것 같음.
납득 되는데 난 ㅋㅋㅋㅋ 특별한 체험이라도 들어오는 이력서 보면 대동소이함... 내 동기가 특별한 체험으로 면접 때 썰 풀어서 통과했는디 그 썰이 아랍 사막에서 납치당한 썰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 썰 돼야 기억에 남는듯..
저거 아님 경력만 쓰란건데 경력자 쓸거면 이력서에 뭐하러 장문 줄줄 씀
야 이건 진짜 있는거잖아 ㅋㅋㅋㅋㅋ
그냥 대학생활 때 한 전공관련 프로젝트나 대외활동 쓰라는거임 막 "해외 교환학생 전액지원!" 이런 급 아니고 00활동 시 실비(혹은 법인카드 사용) 금액 50%~100% 지원해주는 정도는 대학본부 게시판 가면 많음... 내가 공학어쩌구센터에서 근로장학 반년 굴러봐서 앎... 100% 지원해도 경쟁률 1 될락말락한것도 많더라...
그거면 저거 항목도 그렇고 너무 이상한데...
내 말은 특별한 경험이라고 질문을 했는데 지원자들 대부분이 비슷한 경험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 거임. 새로운게 필요하다는거.. 다들 하는 스펙 말고 뭔가 특별한 경험을 보고싶다는건데 그게 없으니 저런 말 나오는듯??
그냥 실무 경험 가지고 와서 신입사원 or 인턴 월급 받기를 원한다는 뜻임
기존의 항목들로는 변별력이 떨어지니까 계속 다른 항목들을 갖다붙이는 거고, 정작 그게 쓸모 없는 건 인사과도 안다는 거고.
그김에 좀 다시 인사 관련 시스템이 찐으로 정상화좀 됐으면
심지어 씨-바꺼 동종업계 경력 빵빵하면 지들이 부담된다&자리가 없다며 안뽑더라 개가튼거
실험실이면 석박이 필수지 그나마도 박사쯤 되야 본격적인 실험인력이고 석사는 데이터 셔틀이나 시다 정도 밖에는 못 하는데
극기, 이색경험 = 누물보? 그게 니 능력이랑 뭔상관임? 한자, 한국어 = 이새끼 공시생 or 공기업 준비하다 조져서 왔네 거름 석박사 = 그..... 선생님 저희 회사랑 전공도 안맞으시면서 왜 넣으셨어요.... 공인영어성적 = 얼마나 의자에 엉덩이 오래 잘 붙이고 있냐 학벌이랑 똑같음 애초에 진짜 업무에 영어 필요한거면 토셀이나 토스 물어볼테고 해외 유학,연수 = 도피유학 아니면 현지에서 취업을 했지 굳-이 국내회사 지원은 안했겠죠? 동아리 = 이건 진짜 케바케 4년 놀거나 직무 관련없음 노쓸모고 설포카 게임동아리같이 직무관련 아웃풋 낸거 있으면 포폴로 유효함 회계사 = 아이고 선생님 어쩌다 이런 누추한곳까지 근데 저희랑은 직무도 안맞고 연봉도 못맞춰드려요 봉사활동 = 그나마 성실함으로 보여져서 + 요소긴한데 정말 덤 정도 NGO나 국제기구 이런곳이면 그래도 가산점이긴함 요약 : 경진대회건 해커톤이건 공인자격증이건 교내대회건 지원 직무랑 관련있는 구체적인 아웃풋을 들고오란소리
저거 출처가?
다 해줬잖아..... 왜 떨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