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밤비나 성격이 나오니 사범들의 고충이 이해가 갑니다.

[헤트라]

지금 생각해 보니 사범들이 좋은 식재료 독점해서 먹었던 이유가 밤비나의 장난질에서 살아남기 위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밤비나 입장에서 원무를 잘한다 = 튼튼한 놀이 상대이니. 

언제 밤비나가 산에서 내려와서 자기 목숨 날려먹을지 상상하면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아주 약한 600대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겠지만 어중간하게 강하게 생겨먹어서.

자기 부하들이랑 어울리면서 살던 헤라클레스와 참 비교됩니다.

[freees]

헤라클래스의 고충은 아 진짜 숨한번 제대로 쉬고싶다
(부하들:댁이 숨쉬면 대륙멸망해)
밤비나의 고충은 놀이상대가 없내
(부하들:댁이 하루쥥일 놀면 대륙망해)

[헤트라]

그래도 밤비나가 혼자서 물수제비하면서 살고있는거 보면 나름대로 절제력이란게 존재하는것 같기는 한데..

[모카니아]

일단 그 이전에 중요한게, 중력 100g에서조차 그정도로 움직이는게 가능한게 원왕인지라,

산바깥으로 나오면 ㅡㅡ;; 그 이상 싸움이 가능할자는 블루 니트로나 아카시아 제자들같은 탑급 미식가밖엔 없군요.

[헤트라]

이제 개인 전투력으로도 팔왕이 아카시아나 세제자들 보다 강해보입니다.

[모카니아]

일단 나와봐야겠지만..미도라와 원왕이 싸우면 어느정도의 전투가 가능할지 보고 싶네요 진짜. 헝그리스페이스는 너무 넘사벽으로 나와서 ㄷㄷ.

지로 지구 노킹도 그렇고

[Janisary]

아카시아가 블루 니트로를 보고 3제자 한테 너희는 이길 수 없다고 했는데
그 블루 니트로가 팔왕 밑으로 도망간 노예들을 건들지 못한 걸 보면
팔왕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는 얘기죠.

[donadona]

아카시아 제자들은 팔왕에게 답이 없습니다.
걍 털려요

[∞INFINITY∞]

그래도 놀이 대상 찾는다고 대륙의 생물들 다 전멸시키거나 다른 대륙까지 넘어가서 행패부리는 짓도 안하고
원무 가르치면서 자기 상대할만한 녀석 나올때까지 혼자 물수재비나 날리면서 얌전히(?) 기다리는거 보면
나름 착한 녀석 같기도 (...)

[사천치킨]

스포 좀 달아요;; 왜 스포나 현지누설을 안다는지;;

[난...다토?]

고독이 생물에게 있어 제일큰 고통중 하나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