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젠 1년에 한 권, 잊을만하면 나와서 무덤덤히 보게되는 믹스
18권은 동도쿄대회 준결승인 메이세이와 세이난의 경기를 다루고 있는데
자칭 라이벌로 여기는 니시무라와의 투수전을 다루고 있네요
아다치 미츠루의 야구만화는 사실 야구를 보는 재미라기보다
하나의 청춘 드라마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는 만화다 보니
야구 경기는 다이아몬드 에이스와 비교하면 상당히 느슨해서 전체적으로 야구해설을 보는 듯합니다
요즘 발매텀이 1년에 한 권으로 나오는 마당에 전개가 루즈하지 않은 것은 오히려 장점일수도
그 특유의 감성이 좋은 작품이지만, 대회가 시작되면서 일상편보다 야구 경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 감성이 살짝 옅어진 부분도 없잖아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7586
청춘 야구 만화인데 야구씬은 빠르게 넘기게 되는 묘한 만화죠ㅡ.ㅡㅋ H2와는 달리 러브 라인이 초장부터 오토미-토우마, 하루카-소이치로 고정이었는데 과연 변화가 올 지도 궁금한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