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Q를 보면 신지와 후유츠키가 장기를 두다가
후유츠키가 신지에게 신지 어머니인 이카리 유이에 대한 진실을 모두 다 밝힙니다.
그 과정에서 신지에게 한장의 사진을 주는데 이카리 유이와 주변인물들과 찍은 사진 속에 마리가 있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사실 저는 이카리 유이에만 집중해서 보질 못했습니다 엉어우ㅜㅜ...
그리고 http://saickho.egloos.com/2079316 이곳 블로그의 글 보면 누군가가 분석해놓은
만화 에반게리온 9권에 나오는 아스카 과거가 있습니다.
아스카의 의붓언니가 사실 마리라는 것을 주장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하긴.. 좀 이상한게
시키나미, 마키나미, 아야나미 전부 나미(波) 돌림자가 들어가있네요 ㅎㅎ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저 위 에반게리온 파 예고편의 KEEP OUT에서 가려진 부분에 같은 글자포인트로 에반게리온 등장인물 이름 대입해보면
"이카리 유이"가 딱 사이즈가 알맞게 된다는 것도 아시고 계시나요?
찾았당! 요있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29/read?bbsId=G005&itemId=74&articleId=9775865
심지어는 이번 Q에서는 아스카가 비스트 모드를 ... (좀더 강한)
마지막 말이 이해가 잘;;;
저기 흰색으로 칠한 부분에 들어갈 수 있는 이름이 사이즈상 이카리 유이란 말입니다~
어 그거 나 해본것 같은데.. 워낙 옛날이라 기억이 안나네. 내가 싼 글중 있을지도
찾았당! 요있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29/read?bbsId=G005&itemId=74&articleId=9775865
제가 월요일 8시30분 이케부크로에서 보고왔는데 오른쪽에 마리와 비슷한 머리스타일과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 사진에 있습니다. 의붓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안노감독 떡밥좀 그만 뿌려줘... ㅠ_ㅠ;;
그리고 파에서 신지와 마리의 만나는 장면을 보면 마리의 대사 "Won't you have EURO people work this out?"유럽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뭔가 아스카와 엮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에서 마리와 아스카를 엮음은 조금 억지 스러웠지만.... 이번 Q를 보고 마리랑 아스카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만드는 장치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흠 그렇다면 파에서 2호기의 조종을 임시로 맡은 마리는 비단 사도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아니더라도 좀더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해지겠군요~
심지어는 이번 Q에서는 아스카가 비스트 모드를 ... (좀더 강한)
설마 이러다 이게 다 '가이낙스 월드'라고 마무리 짓는건 아니겠지요. 예를 들면 '마리'는 나디아의 '마리'역의 배우가 커서 맡은 거라든지... 그냥 떠오른 잡소리입니다.
나디아의 제1시조 땜시 말이 있었지만 그것만큼은 허용될 수 없습니다...뭐 나중에 카레카노까지 끌어들일 기세...
으앜ㅋㅋㅋ 매치가 안되네요 ㅋㅋㅋㅋ
악.. 예전에 썼던 리뷰들 일부가 날아간듯.. ㅠㅠ 혹시 누구 구애갤 가는방법 아세요?
최종편에서 떡밥 회수하다말고 갑자기 그동안 나온 온갖 동인지들을 쫘악 뿌리면서, '내가 경고했었지, 이 오타쿠 놈들아!'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렇게 이름 그대로 '급'한 극장판은 처음 보는지라... 또 떠오른 잡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