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동양풍관련해서 추천애니중에서 이번에는 고전작즘 소개할까합니다.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며 남녀 가릴것없이 누구나 봐왔던 환상게임(원제:후시기유우기) 입니다.
저도 투니버스를 통해 봤었기에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30줄에 가까워진게 가슴아픈..
원작초월 더빙 덕분에 많은 분들의 기억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오프닝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을정도이니까요~
의복 및 도가사상(즉 백호,주작,청룡,현무의 사방신)만 채용했기에 거의 이세계와 다름이 없습니다.
시놉시스를 설명드리면
어느날 사신촌■서라는 책에 이끌려 주작의 무녀로서 유우키(미주)와 그녀를 보호하는 7성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내용이 젊은 소녀 & 소년(책속의 가상인물 타마호메) 의 사랑을 표현했기에 지금보면 상당히 오글거리는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둘의 사랑이 애절하여 마저 봤던 기억이 남습니다. OST 도 생각보다 잘만들졌고 많은분들이 '알고있었을텐데'를 MAD 삽입곡
으로 쓰여지기도 하여 사랑관련해서 많이 불러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춘기 소녀의 방황 및 사랑의 고민에 대해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와타세유우의 대표작으로 불릴정도로 인지도가 좋으며 주작무녀인 유우키이전의 과거 현무무녀 내용인 현무전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TV판은 총 52화이면 장편에 속하기 때문에 지루함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진행할때는 타이트하게 진행해서 몰입감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OVA 는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네요..OVA OP은 좋습니다만.. 팬들사이에서도 OVA는 흑역사 취급당하는..
제가 채운국 , 십이국기 , 환상게임 등등 보면서 느낀점이.. 생각보다 환상게임성우들이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처음에 채운국이야기 류휘목소리 듣다가 음 누구지 하다가 애교떠는 목소리 듣고서 치치리 목소리인게 판명 , 게다가 다삭순 목소리가 음.. 호토호리 같구만 했더니 호토호리였습니다. 호토호리성우도 건담윙 젝스 , 십이국기 케이키 등등 다방면에 뛰시기 때문에 성우 알아맞추는 재미가 솔솔했었습니다 ㅎㅎ
특히 마지막 제목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인데 오프닝반주를 느리게 연주하면서 표현하는게 정말 기억에 남더라고요.
암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혹시 요즘 애니에 빠지신 분들은 한번 구작을 되돌아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fin~~~
앞으로 주제는 일본바탕을 배경으로한 애니로 갈지 제가 그동안 본 애니로 갈지 생각중입니다. 어느정도 주제를 묶어서 하는게 재미있기는한데 여러애니를 봐야하고 기억도 가물해서 다시봐야하는 ㅠ...ㅠ
마재윤이 싫어합니다.
주작이여~~!~
날아올라라
주작이여~~!~
환상의 날개~~~~
이거 90년대인걸 감안하면 진짜 어떻게 15세로 방영했을까 놀라게 되는 작품. ㅁㅁ에 ㅁㅁ미수에 ntr에 장난 아니던데... 특히 동생이 형에게 기억을 지우는 물을 먹인다고 키스해서 먹일때 충격이었음;
앜ㅋ.. 일부러 애기안한부분을 다 애기해주시는군요 ㅎㅎ 정말..,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상상할수없을정도로 하드한게 응근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 작가의 최근작인 아라타칸가타리도 애니화 되었는데 제대로 망해서 안습......
... 아 저도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역시.. 캐안습한...
아야시노 세레스도 재밌게 봤었죠
선녀전설 세레스도 재미있었죠 ㅎㅎ
마재윤이 싫어합니다.
마주작!!!
예전에 투니버스에서 봤을때는 너무 어려서인지 야하다고 생각했었는데..지금은..
ㅎㅎ 당시에 잘몰랐는데 지금보면 상당히 ... ㄷㄷ
여주인공 미주(미아카)가 안티가 엄청 많았던걸로도 유명한 환상게임 확실히 애가 먹보에 민폐짓도 여러번했고 멘탈도 약한데다 마지막에 가서야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성장속도가 느린 수동적인 히로인이라 남자팬은 물론 여성팬에게는 아주 죽어라고 까였죠 이것때문에 작가가 고심했는지 이후 작품인 아야시노 세레스에서는 성장속도가 끝내주는 진취형 히로인 미카케 아야를 내놓았죠
네 맞습니다.. 워낙 여주가 민폐형에다가.. 유리멘탈이여서.. 볼때마다 짜증났던 ㅋㅋ 그래도 ova 에서는 잘나와줬지만... tv 판에서는.. ㅠ.ㅠ.. 여튼 누리코와 나카고 그리고 유이 보는 맛으로 봤던것 같아요..
이거 지금은 우리나라처럼 일본에서도 잊혀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