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백곰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미야코]]

애니글이기도 하고 음식글이기도 해서

음갤, 애갤 어디에 올려야할지 몰라서 고민했는데

이럴땐 둘 다 올리기!!

전에 방송했던 애니 백곰카페를 컨셉으로 잡은 말그대로 백곰카페가

타카다노바바역 근처에 생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방문해봤습니다.

컨셉이나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음식 퀄;;

오므라이스를 시켰는데 밥이 케찹간도 제대로 안되있고

마지막 수저를 들기 전까지 안에 고기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심지어 저 퀄리티에 음료 추가로 1500엔;;

뭔가 된통 당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직원분이 등장케릭인 사사코씨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매우 귀여웠으므로 모든것을 용서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한입니다.

이쁘면 모든게 용서되는거 맞죠? ㅜㅜ

[Αng마]

깨알같은 사사코 뒷모습

[Rudbeckia]

그래서 펭귄씨는 어떻게 올라가던가요?

[penguina]

그건 말이지요...앗 저게 뭐지?

[네로남작]

백곰카페의 최대의 미스터리

[별찌혀니]

음식 퀼리티 떨어지면서 백곰카페라니...

[반간]

그런데 아직까지 궁금한게 백곰이 사는 마을은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동물들이 사람처럼 행동하지요?

[1138116219]

그냥 '그런'세계관 아닐까요? 자연스럽게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살아가는거 보니 동화같은 설정이라고 보는게 나을듯

[Dolores,i]

주방장이 저 북극곰 탈 쓰고 요리 만들면 대박일거 같은데 ㅋㅋㅋ

[GPXcyber]

그리고 손님과 다자레를!

[삼빽마]

애니팬으로서는 가보고싶은 곳이지만 글쓴 분 글을보니 음식은 시키지 말아야 될듯

[v0_0vvvv]

가고 싶긴 한데 음식 퀄이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