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아와 앙쥬가 싸운 이후 모모카가 대필해준 반성문 ㅋㅋㅋ
할일이 없어서 한번 무슨 내용인가 봤습니다
Letter of Apology
I, Angelise, Ikaruga Misurugi, wish to here provide and explanation
regarding the alteration which occurred at the bathhouse between myself and
Squadron Number One Captain Thalia.
On the occasion of my daily ???, my performance has been spectacular, and
thinking about it now this was more than enough to make Captain Thalia
jealous. However, for my part, I knew nothing of the captain's envy and
unfounded slandering of me, and I had no idea whatever about the captain's
mounting day-to-day stress.
Even when the captain came to see me at the bathhouse, my only thought
was that she had come to praise my usual work. Further, even when Captain
Thalia came at me with a knife, I thought that this was a unique manifestation
of the captain's affection and I accepted challenge without a thought.
I knocked away the captain's knife, and after some bare-handed fighting,
we entered into a battle with scrubbing brushes, and I felt that it was actually
beating her that would meet her expectations, and so before I knew it, I had
won a total victory.
As far as this goes, I believe my behavior is as it normally is in my day-to-day
life, but I have come to learn through this incident that my being elegant and
luxurious cases some people to feel envy.
I am guilty of no wrongdoing or misconduct in this incident, and I myself
am not to blame in the slightest, so I can improve nothing, but if it may be said
that the mere perfection of my existence begat it, then I do offer some apology.
3줄요약
살리아 열폭 쩔어 나쁜년
난 잘못 없는데?
내가 너무 쩔어서 그렇게 된거라면 미안
(매끄럽게 한다고 의역이 있으며, 애니를 보지않아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 안젤리제, 이카루가 미스루기는 여기서 목욕탕에서 있었던 본인과 최고의 스쿼드론 캡틴 살리아 사이의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평소 일과 중, 본인의 활약이 특출났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에 캡틴 살리아가 질투를 느낄 수 있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캡틴의 시기와 본인에 대한 사실 무근의 비방을 알수 없었으며, 캡틴에게 나날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캡틴이 목욕탕에 본인을 만나러 왔을 때에도, 평소 일에 대한 칭찬을 하러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캡틴 살리아가 칼이 들이댄 것에 대해서는 특이한 감정표현으로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칼을 쳐서 떨궜고, 약간의 맨손 격투 후, 두 사람은 밀대솔을 들고 대결에 돌입했습니다. 후에 본인은 폭력행위가 그녀의 진짜 의도였음을 알았지만, 완전히 이기고 난 뒤였습니다. 이에대해, 본인의 행동이 평소 일반적인 것이라 생각했으나, 본인의 고상함과 화려함이 어떤이에게 시기를 느끼게 한다는 것을 이번일로 배우게 됐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해 어떤 잘못도 없으며, 조금의 책임도 없기에 반성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내 존재의 완벽함이 사건을 일으켰다 한다면, 사과드리는 바 입니다. 반성문?
가만 생각해보면 목욕탕에서 가만 있다 칼부림 당했는데 쌍방 폭행으로 몰아간거 아닙니까... 반성할 건덕지가 없음
저걸 또 스캔떠서 번역한 용자님 계시네요.
저 작은 글씨를 어떻게 번역하셨지 대단하다
모든 게 완벽했는데 사령관님이 보시면 금방 알아챌 대단히 큰 구멍이 하나 있군요. 안쥬가 직접 썼으면 자기 이름을 안젤리제 이카루가 미스루기라는 풀네임을 절대 쓰지 않았겠죠. 모모카... -_-;;;
저걸 또 스캔떠서 번역한 용자님 계시네요.
반성이라곤 쥐뿔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크치킨 : 오타쿠는 참 재밌어
요즘 앙쥬 포텐 터지네
개ㅁㅁ인데 은근 미워할수없달까 마치 한국드라마의 신데렐라형 주인공을 역발상으로 뒤집은 듯한 느낍
가만 생각해보면 목욕탕에서 가만 있다 칼부림 당했는데 쌍방 폭행으로 몰아간거 아닙니까... 반성할 건덕지가 없음
저 작은 글씨를 어떻게 번역하셨지 대단하다
대필한거 걸리면 아무것도 안한 앙주가 질 앞에서 50장 일일이 쓰는 처참한 결과가 오겠지만... 다행히도 사유서는 현실에서도 쓰라고 시킨사람이 정작 써오면 안읽는 신비한 글이죠(-0-)
건담 이볼브에서 카미유가 쓴 시말서가 저것과 내용이 비슷 ㅋㅋㅋㅋ 잘나가다가 크와트로랑 헨켄 까는내용이었던가?
잘나간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난 민간인이니 잘못없음ㅗ시전ㅋㅋㅋ
근성에 감동해서 추천
저게 무슨 반성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문이라기 보다는 호소문이네 ㅋㅋ
앜ㅋㅋㅋ
저도 애니 보다가 뭐라고 써놨다 읽어보고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반성문을 번역할 거라 예상했지만 정말 그런 분이 계실 줄이야…
마지막 문장이 크리티컬이네요. 모모카가 앙쥬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잘 옮겨놓은 명문장입니다. ㅋ 이거 적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나 잘났다는 글이 뭔 반성문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
(매끄럽게 한다고 의역이 있으며, 애니를 보지않아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 안젤리제, 이카루가 미스루기는 여기서 목욕탕에서 있었던 본인과 최고의 스쿼드론 캡틴 살리아 사이의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평소 일과 중, 본인의 활약이 특출났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에 캡틴 살리아가 질투를 느낄 수 있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캡틴의 시기와 본인에 대한 사실 무근의 비방을 알수 없었으며, 캡틴에게 나날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캡틴이 목욕탕에 본인을 만나러 왔을 때에도, 평소 일에 대한 칭찬을 하러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캡틴 살리아가 칼이 들이댄 것에 대해서는 특이한 감정표현으로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칼을 쳐서 떨궜고, 약간의 맨손 격투 후, 두 사람은 밀대솔을 들고 대결에 돌입했습니다. 후에 본인은 폭력행위가 그녀의 진짜 의도였음을 알았지만, 완전히 이기고 난 뒤였습니다. 이에대해, 본인의 행동이 평소 일반적인 것이라 생각했으나, 본인의 고상함과 화려함이 어떤이에게 시기를 느끼게 한다는 것을 이번일로 배우게 됐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해 어떤 잘못도 없으며, 조금의 책임도 없기에 반성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내 존재의 완벽함이 사건을 일으켰다 한다면, 사과드리는 바 입니다. 반성문?
반성문이라는 자뻑.
모든 게 완벽했는데 사령관님이 보시면 금방 알아챌 대단히 큰 구멍이 하나 있군요. 안쥬가 직접 썼으면 자기 이름을 안젤리제 이카루가 미스루기라는 풀네임을 절대 쓰지 않았겠죠. 모모카... -_-;;;
역시 앙쥬는 죽어도 ㅁㅁ타이틀 못벗어난다는걸 보여준듯..
아 이것도 제대로 해놨을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