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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역내청続](원작보충.스압.BGM) 그들이 잃어버리고 만 신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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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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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의 절박함을 하야밍이 연기로 매우 적절하게 표현한것 같아서 이번화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내청춘은 아무래도 독자의 감상과 판단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다른분의 의견을 듣는게 참 기대되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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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사실상 7~9권은 이곳저곳에서 고찰 읽어보고 있긴한데 정확히 뭐가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전공공부 하는것도 아니고 -_ -;;
s소원의바다 | 15.04.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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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읽지 못하고 애니메이션으로만 작품을 접한분들께 무척 좋은 보충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상세히 정리해부시고 해석도 같이 해주시다니!! 대체적으로 캐릭터 해석쪽으론 의견이 같습니다... 만 에비나가 잔인한 본성을 지녔다는게 조금 의아하군요. 저는 에비나가 잔인하거나 냉혹하다기 보다는 자기방어기재가 너무 강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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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을 읽어보시면 하치만에게 마음이 기울었다는 묘사가 곳곳에 나옵니다 애니에서는 생략이 되어 알 수가 없는 부분이었지만 수학여행 첫날밤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 5권때와는 다르게 하치만을 무시하고 지나가지 않고 다시 돌아오며 - 동생을 생각하는 하치만을 보고 다정하게 미소지으며 그의 옆에 붙어서 앉고 - 하치만과의 얼레리 소문이 난 것에 당혹해 하면서도 본인에겐 차마 말하지 못하고 -길을 잃은 돌아오는 길에 다소곳한 느낌으로 하치만의 등 뒤를 따라갑니다 9권에서는 결정타를 박는 장면이 확실히 나오게 됩니다 사실상 6권에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며 유키노를 옹호해 준 순간에.. 어느정도 마음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냥꼬나래 | 15.04.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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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이 자기가 연설자로 나서서 희생하려는걸 눈치챈 유이가 슬픈표정 지을때 참 씁슬.. 하치만군 유이를 슬프게 하지마~
루리웹-528777149 | 15.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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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사실상 7~9권은 이곳저곳에서 고찰 읽어보고 있긴한데 정확히 뭐가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전공공부 하는것도 아니고 -_ -;;

s소원의바다 | 15.04.17 16:11

ㅠㅠ 저도 제 해석이 맞는건가 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놓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다른 분들의 고찰글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8권 들어서 유키농과 그 언니 하루농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이렇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작가 본인만 알고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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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읽지 못하고 애니메이션으로만 작품을 접한분들께 무척 좋은 보충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상세히 정리해부시고 해석도 같이 해주시다니!! 대체적으로 캐릭터 해석쪽으론 의견이 같습니다... 만 에비나가 잔인한 본성을 지녔다는게 조금 의아하군요. 저는 에비나가 잔인하거나 냉혹하다기 보다는 자기방어기재가 너무 강하다고 봅니다.

아, 에비나는 자기방어가 너무 심해서 미우라나 유이 같은 친구들도 가차없이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아서 제가 조금 오버해서 적은게 없지 않아 있어요... 친구가 남친 소개해준다고 하니까 무표정으로 "아.. 그럼 됬어.." 라며 미우라를 떠나려고 했었죠. 그거 보고 와..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서 조금 오버해서 적었나봐요..

따봉

ㅜㅜ 감사합니다

잘 보고 b편으로 갑니다.

나츠노 하나비 | 15.04.17 16:38

감사합니다!

논문 쓰셔도 되겠네요. 다음 파트도 빨리 봐야겠어요.

ETS토익 | 15.04.17 16:42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비나 캐릭터는 가차없이 버릴 수 있다는 것이지, 미련 없이 버릴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확실히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신 듯합니다. 9권에서 그들 사이에 일그러짐이 생겼을 때 그것을 복구하려고 나섰던 인간이 토베랑 에비나입니다. 에비나 양 역시 그들 사이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고, 그건 애착 없이는 불가능한 겁니다. 다만 타인이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분명한 선이 있고, 그 부분을 넘어오려는 자들에 대해서는 하치만이 분석한 바와 똑같이 행동하는 것이죠.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많은 걸 일어버릴 바에야, 그냥 자기 손으로 버려버리는 겁니다. 토베의 고백을 받아들일 때 상황 자체가 그렇습니다. 고백을 받아들여도,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들 사이에는 문제가 생겨납니다. 에비나가 고백을 받아들이면 진심도 아니면서 단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백을 받아들였던 것이 되지요. 속사정을 알고 있던 인물은 둘입니다. 미우라와 하야마, 이 경우 그 둘은 아무래도 그 관계를 의식하고 행동하게 될 것이고, 결국 관계는 어떠한 방향으로든 변질되거나 파탄이 나게 될 것입니다.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경우에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건 결국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무너지게 된다면, 에비나 양은 자신이 손해보지 않았을 경우를 선택한 것 뿐입니다. 그렇게 하는 걸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뿐이니까요. 너무 부정적이고 이상한 성격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MAX커피 | 15.04.17 16:57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에비나가 미우라와 나눈 대화와 토베의 고백을 받기 직전 지은 표정만 보고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한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친구가 남친 소개시켜준다는데 정색하며 떠나려는 것이랑 하야마와 미우라가 한 이야기만 듣고 보고 개인적인 생각 너무 많이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수정할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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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의 절박함을 하야밍이 연기로 매우 적절하게 표현한것 같아서 이번화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내청춘은 아무래도 독자의 감상과 판단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다른분의 의견을 듣는게 참 기대되는 소설이죠.

한 작품을 가지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는게 재미있어요 ㅋㅋ 심지어 그 설도 어떻게 보면 일리가 있어서 일부러 작가가 배배꼬아 생각하라고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ㅋㅋ

2화때쓰신리뷰글은 잘읽어 넘어갔는데 이번건 읽느라 토나오는줄알았습니다 코마치와의대화스킵은그냥넘어가고 일단 유키노와대화에서 제발....검은색이랑 파란색 섞어서 쓰지마세요 어떤게 중요부분인지도 모를뿐더러 예전에 제가 이런방식으로 글쓰는사람을본적있었는데 그건 소설읽는 초심자한테 읽기 쉽도록만든건데 지금 이글은 글색에따른 역할도 아닐뿐더러 중요대사를 소설에서 그렇게 쳤다고 한다면 괜찮다만 자신이 강조한다면 상대방은 더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유키노나 하치만이나 꽉막혔지만 유이가 그걸 풀어준다는건 확실하게 공감하고갑니다 뭐....유키노는 솔직히 뒷끝이 많아서 탈이고 하지만은 자신을 자꾸 몰아가는것이문제죠 이거 읽고나니 더이상B파트는읽기도 힘들겠네요 원래 리뷰글은보고나서 소개하는글인데 소개했는데도 상대방이 보기싫게만들고 그렇게해놓고선 추천구걸이라는핑계를대면 그냥 자신의견해글로올리세요 독자가 공감하기엔 다소어려움이있는글같습니다

리본타이거 | 15.04.17 17:43

ㅜㅜ 죄송합니다. 제가 글 솜씨가 형편 없는 지라 제 딴에는 보기 좋으라고 색칠했는데 불편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저도 다 쓰고 한번 쑥 훑어 보았는데 저도 파란거 빨간거 검은거 너무 어지러웠어요 다음엔 줄여야지라고 마음먹었는데 이번 글부터 수정하곘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11pt로 확대한 원작 내용 적은 것들에 있던 파란 것 모두 없앴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런 세세한 것까지 지적해주셔서. 제가 다시 봐도 빨간거 파란거 검은거 통일 안되고 어지러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a b 둘다 수정했으니 B도 봐주세요 ㅠㅠㅠ B도 무슨 문제있으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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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이 자기가 연설자로 나서서 희생하려는걸 눈치챈 유이가 슬픈표정 지을때 참 씁슬.. 하치만군 유이를 슬프게 하지마~

루리웹-528777149 | 15.04.17 17:47

유이는 바로 눈치챘겠죠.. 하치만이 뭘 하려는지요 ㅜㅜ

잘보고갑니다

fatal pulse | 15.04.17 17:50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추천합니다

하후이하아 | 15.04.17 18:00

추천 감사합니다!

크 잘 보고 갑니다

닼스 | 15.04.17 18:0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런 리뷰가 있다니...그야말로 최고네요 원작읽어봤지만 재미가 쏠쏠합니다 추천

불가사리! | 15.04.17 18:10

ㅜㅜ 감사합니다

아직 유키노가 하치만을 좋아한다고 확정난건 아니지 않나요? 평범한 러브코메디 라노베였다면 암묵의 법칙으로 연심을 품는게 당연했겠지만... 다른 라노베에선 심심하면 써먹는 교차시점 묘사도 하나도 안써먹는 소설이고 하니... 지금 상태에서 그나마 확실한 건 유키노가 하치만을 과대평가하면서 동경하고 있다는것 정도...?

Saphir Dunois | 15.04.17 18:35

아, 그런건가요..? 전 9권 화해 이후에 유키노가 하치만에게 데레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래 이미 7권 쯤 부터 하치만에게 마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문화제 때 유키노에 하치만이 그대로도 좋다고 이야기 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먼저 내밀지 않는 하치만이 두번이나 먼저 나서 도와주고 (물론 애매하지만...) 하치만과 유키노는 저 당시만 보면 서로 신념을 공유했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저때의 유키농은 하치만에 콩깍지가 씌인게 아니였는가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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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을 읽어보시면 하치만에게 마음이 기울었다는 묘사가 곳곳에 나옵니다 애니에서는 생략이 되어 알 수가 없는 부분이었지만 수학여행 첫날밤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 5권때와는 다르게 하치만을 무시하고 지나가지 않고 다시 돌아오며 - 동생을 생각하는 하치만을 보고 다정하게 미소지으며 그의 옆에 붙어서 앉고 - 하치만과의 얼레리 소문이 난 것에 당혹해 하면서도 본인에겐 차마 말하지 못하고 -길을 잃은 돌아오는 길에 다소곳한 느낌으로 하치만의 등 뒤를 따라갑니다 9권에서는 결정타를 박는 장면이 확실히 나오게 됩니다 사실상 6권에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며 유키노를 옹호해 준 순간에.. 어느정도 마음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냥꼬나래 | 15.04.17 20:20

정말 잘 보고갑니다

몬테남 | 15.04.17 18:36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사랑하고 있다..는 표현이 너무 뜬금없어 보여요 ㅋㅋㅋ 본문을 쭈욱 물흐르듯이 감상하고 있었는데 저 표현이 저렇게 튀는걸 보면 이 시점에서 유키노가 하치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추측하는 것은 이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뒤에가면 좀더 하치만을 의식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요

천량금 | 15.04.17 20:27

힝... 개인적으로 하치유키 지지자라 조금 오버해서 적었나봐요 조금 수위를 낮추겠습니다 ㅜㅜ

역내청을 애니로만 봤는데요 작성해 주신 리뷰들을 보면서 비워져있던 부분들이 채워져가는 기분입니다 다음화 리뷰도 기대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국산고우키 | 15.04.17 21:59

감사합니다~~!

약간 의문이 있는데 하치만 왜저리 신경질 적인가요? 그리고 거짓된 관계에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는거같은데 왜 저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김가든이 | 15.04.17 23:12

하치만이 신경질 적으로 나오는 이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 생각에는요.. 하치만은 교토 대나무 숲에서 거짓 고백을 하고 나서 유키노와 유이에게 한소리 씩 듣죠. 유이와 대화할 때는 본인이 가장 싫어했던 기만적인 관계를 본인이 긍정해버렸다는 것을 인정하고요.. 하치만은 그 행동으로 인해 유키노와 유이가 그런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며칠동안 계속 생각합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던건가? 별로 잘 못한 것 없는데 왜 다들 저렇게 화가났지? 그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였을 뿐이였는데... 하지만 하치만은 그 이야기를 굳이 그 두사람앞에서 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합니다. 괜히 건드렸다가는 유키노와 유이를 잃을까봐요.. 거짓된 관계에 대해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아마.... 본인은 교토에서 기만을 인정해버렸다는 자각이 있을 것이에요. 유이와 대화하면서 "아.. 이건 내가 가장 싫어했던 기만이다.." 라고 하죠. 이제 학교에 오니 하야마 그룹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에 대해 숨기는 것이 많은 거짓된 관계인 채 그대로입니다. 만약 하치만이 그 그룹을 비난한다면 자신이 지난 교토에서 했던 일은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리잖아요.. 그 고백하고 나서 유키노와 유이와 마찰까지 겪고 있는데.. 본인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가장 효율적이라 판단 후 실행했는데 만약 여기서 그것이 부정당한다면.. 원작에서도 나오는데요 [ 그저 오기를 부리는 것뿐이다. 삐뚤어지고 일그러져 이제는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넝마처럼 초라한 오기를. 내 과거를, 행동을, 신념을 부정하지 않기 위한, 나를 위한, 나만의 작은 저항이다. ] * 8권 P.36 자기가 했던 일을 부정하지 않기 위해 거짓된 관계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같아요. 거짓된 관계는 잘못된 건 맞지만 생각해보면 이 세상이 더 나쁘잖아? 그렇다면 그 거짓된 관계가 옳다면서요.. 나중에 이 모든건 9권가서 해결되겠지만요.... 제가 9권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치라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저도 아직 한참 멀었네요.. 하하 궁금한 것이 풀리셨으면 합니다. 저 혼자 망상에 빠져 폭주한 것이 아니기를 빌어요 ㅠㅠㅠㅠ

와 잘봤어요

광속파운딩 | 15.04.18 00:54

감사합니다~

글 너무재밌어요..!! 4화끝나면 쓰실줄알았는데 한화마다 쓰시는군요!! 나이스!!!!!

마침 금요일이 휴일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매주 쓰려고요 ㅋㅋ

참 재밌는 리뷰에요 매번 찾아서 보고있습니다 ㅎㅎ

루리웹-361931916 | 15.04.19 10:21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ㅠ

니엄마오카YEE | 15.04.19 21:54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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