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원피스]세계의 운명을 바꾼 용기있는 몇초

[국대생]

 해군이 극단적으로 해적을 몰살하려는 모습으로 묘사됬지만 딱히 잘못됬다고 보기는 힘든게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해적은 해적

 한냐발의 말처럼 존재하는것만으로 시민이 공포에 떠는데 없앨수 있을때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군을 멈춰세운 코비가 잘못됬다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며 기다리는 가족이 있는데 다 이기고 끝낸 싸움을 계속하다가 죽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비극인지라...

 제 개인적인 감상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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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상결전에서야 그러는건 납득은 되지만 맹목적인 정의는 광기밖에 없을듯 오하라때도 사카즈키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확인안된 피난선을 격침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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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어간 사람들은 개죽음이 되버린거 같은데....
좀 희생을 치루더라도 저기서 쓸어버렸어야지 목숨이 아깝니 뭐니 하면서 막은건 트롤링으로밖에 안보임
이미 죽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죽더라도 남은 해군들이 해적들을 처리해줄거라 믿으면서 죽었을텐데...

[흔한경찰]

저는 이 선택에 맞다고 봄. 죽은 사람을 기리기위해 산사람을 희생하거나 살아날수있는 사람을 버리는쪽이 안좋다고 생각함.

[모카니아]

주인공이 해적이고 해적들의 비중에 맞춰 이야기가 전개되니 아카이누와 도베르만 중장이 지나치게 무리수로 막나가는게 아니냐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해군과 바다의 일반인들 입장에선 저만큼 필사적으로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사람은 드물죠. 정말로 자기 목숨깎아가면서 해적들을 소탕하는거니까.

아카이누도 사람인데 흰수염한테 거의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고 다른 병사들보다 지쳤으면 지쳤지 성한곳이 전혀 없을텐데 그와중에 루피는 임펠다운의 범죄자들을 바깥으로 내보내는데에 아주 큰 역할중 하나를 차지했고 해군들 입장에선 해적들을 한명이라도 더 줄여야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