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는 그렇다고 합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소설도 읽는 입장에서
이 장면은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인즈가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자릭 NPC(그것도 커스텀)에게
굉장히 격하게 표현한 장면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
와....
진짜.....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역대급으로 이렇게 애니화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소설에서 그 느낌을 하나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유야부야 넘어가더군요.
주변 NPC 감정동요 씬 하나 없이
이건 2기 보다도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실망감입니다.
2기 BD 판매량이 1기 보다도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3기 또한 마찬가지 일 것 같네요...
물론 원작은 더 팔리겠지만 서도;
제작진에게 정말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역대급 장면 이었습니다.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저건 화내는게 아니라 설명하는 장면이에요...
진짜 이번편은 뭔가 기대했는데 별거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더군요. 루프스레기나가 절망하는 표정이라도 보고싶었는데.
나자릭 NPC들에게 지고의 존재(아인즈 포함 41인)들은 그야말로 절대적인데 그 절대적인 존재중 하나인 모몬가(아인즈)에게 실망받았다는거 자체가 그냥 "나가죽어"랑 비슷할텐데 너무 흐지부지하게 넘겨버린 느낌
정신차렸나 했더니 또 이렇게 만들었네
나 중대장은...
진짜 이번편은 뭔가 기대했는데 별거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더군요. 루프스레기나가 절망하는 표정이라도 보고싶었는데.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저건 화내는게 아니라 설명하는 장면이에요...
나 중대장은...
중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해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렸나 했더니 또 이렇게 만들었네
애초에 1기때 아인즈가 알베도한테 호통치는장면도 그냥 싱겁게 넘어갔잖아요
나자릭 NPC들에게 지고의 존재(아인즈 포함 41인)들은 그야말로 절대적인데 그 절대적인 존재중 하나인 모몬가(아인즈)에게 실망받았다는거 자체가 그냥 "나가죽어"랑 비슷할텐데 너무 흐지부지하게 넘겨버린 느낌
이번화는 아우라 빼고 기대 이하였습니다. 원작 읽으면서 느꼇던 임팩트가 거의 안느껴지네요 포사이트랑 흑산양만 잘 뽑아다오...
아으 괜히 트롤들 양학하는거만 분량 길게 잡고 저렇게 많은 캐릭터 감정묘사하는 장면은 1기때부터 계속 대충 넘어가니 실망 연속
소설을 안 본 1인이지만 예전 댓글이나 글들을 보고 아인즈가 실망하는 상황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있었죠~ 저도 기대했구요 그리고 저 장면을 봤을 때 이게 끝? 이게 끝이면 소설로 본 사람들은 한바탕 난리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였군요 ㅋㅋㅋ
원작 8권입니다.절대 저렇게 보내면 안되는 장면이죠;
매드아우스나 제작위원회나 1기 대충 뽑았더니 잘팔리니까 더 대충만들어서 더 뽑아내려는 양심없는 놈들밖에 없는것같아요. 3기 4화는 감독이 원작을 안보고 대충 요약만 보거나 듣고 발로 만들어서 내놓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