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마녀
마법소녀의 영혼이 절망으로 오염 & 변이된 존재
큐베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다지 언급되지
않지만 우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선
필요한 조치였단 게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훗날 각본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사실
인간이였다 전개가 몇 개 나왔지만
역시 마마마가 제일 인상에 남더군요.
기동전함 나데시코 - 목성 도마뱀
정확히는 무인기인 이것들을 조종하는 세력이였습니다.
그동안 우주인들과 싸운 줄 알았지만
실은 동족에게 쫒겨났던 인류였죠.
지구를 향한 태도는 고전 로봇물을 비틀린
느낌이 들어 이래저래 인상적이였습니다.
칭송받는 자 - 타타리
강한 몸을 원하다 신의 분노를 사
강제로 불사의 괴물이 된 구인류
1편에선 그저 자업자득 느낌이였지만
속편에서 나오길 주범인 연구자들 외에도
많은 구인류 생존자들이 있었습니다.
일부 미1친 놈들 때문에 종족 전체가
죽지도 못하는 괴물로 전락한 거였죠.
타타리의 정체도 모른 채 구인류를 신처럼
칭송하는 신인류가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종말에 뭐하세요? - 짐승
블러드본 - 야수
둘 다 정체가 인간이지만 나중엔
이 세계관의 인간들은 원래부터
괴물이였단 게 밝혀집니다.
한마디로 괴물화는 저주에 걸리긴
커녕 오히려 저주가 풀린 모습
인류의 탄생엔 신급 존재가
관여됬단 점도 비슷하죠.
적들의 정체가 원랜 인간이였던
것들 중 인상적이던 걸 모았습니다.
이 외에도 진격거의 거인, 데드 스페이스의
네크로모프, 니어 레플리칸트의 마물,
알타입 시리즈의 바이도 등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보면 인간이 악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