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사이코패스 - Psycho Pass
덱 마스터
애니 오리지널인 노아편에만 쓰인 룰로
듀얼 전 양쪽 플레이어는 몬스터 하나를
덱 마스터로 지정합니다.
덱 마스터에겐 임의의 효과 일명
덱 마스터 능력이 주어지며 덱 마스터는
원하는 타이밍에 언제든지 특소할 수 있죠.
덱 마스터가 파괴되면 라이프가 남아도
패배하지만 소환된 덱 마스터를 소재로
삼거나, 덱 마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카드 효과로 다른 몬스터가 소환되면
그 몬스터가 새로운 덱 마스터가 됩니다.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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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덱 마스터인 이 몬스터를 소재로 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소환한 턴에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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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애니에선 융합 몬스터가
융합 소환된 턴 공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효과는 그 단점을 없애주는 걸 넘어서 무려
선공 턴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미친 효과였죠.
실제로 쓰이진 못하고 룰 설명용 시뮬레이션
듀얼로 등장했다가 역관광 당했습니다.
이게 나름 트라우마가 됐던 건지 사장은
그리도 아끼는 신부를 덱 마스터로 선택하지
않았죠.
철통 방어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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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1000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그 공격
몬스터를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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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덱에 사용한다면 유용했을 효과.
시뮬레이션 듀얼에서 가짜 사장이 불러낸
궁극룡을 덱 마스터 능력으로 역관광태웠죠.
심해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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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자신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2장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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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가 크나 여러 번 발동 가능한 매직 실린더.
다만 직접 공격에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약점을 들켜서 공략당합니다.
크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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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상대의 효과에 의해 자신의 라이프가
0이 될 때 그 데미지를 0으로 한다.
그 후 이 몬스터를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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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보가 멋대로 튀어나와 덱 마스터가
되었으며 왕님이 직접 공격을 당하는 순간에도
멋대로 튀어나오며 위기를 넘겨줬습니다.
데미지를 무효화 하는 건 좋은데,
공격력 300짜리에다가 터지면 듀얼에서
패배하는 덱 마스터 규정상 위험이 상당하죠.
주인이 주인공이었던 덕에 산 케이스.
펭귄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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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자신 필드 위의 물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을 200 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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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능력들과 비교하면 왜 이렇게 구리지?
싶어집니다.
덱 마스터 중에서도 가장 약한 편이지만
상대가 듀얼 문외한 안즈라서 크게 밀리지는
않았죠.
블랙 매지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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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1번만,
자신 묘지의 몬스터의 수 만큼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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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마스터를 필드에 꺼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긴 해도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분명 홀로그램일 텐데 하는
행동들을 보면 안즈의 손을 잡아주거나,
논의를 하거나, 몬스터의 효과를 알려주거나,
스스로 필드로 나가는 등 살아있는 존재라고
해도 믿어질 정도죠.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덱 마스터가 없지는
않았지만, 이렇게나 능동적으로 행동한 건
블매걸이 유일합니다.
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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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1000 라이프를 지불하고, 상대 몬스터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그 후, 제외한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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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히는 사기 효과로
이것만 써도 충분히 바를 수 있을 텐데
도박 카드가 모두 꽝만 나오도록 수작까지
부려 놨었죠.
빅5의 더러운
어른으로서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요소 1.
애니에서는 라이프가 4천이라 OCG보다는
조금 무거운 라이프 소모이긴 한데 어차피
상대에게 대미지도 주는 데다 몬스터를 모두
제외하는데 라이프 따위가 중요한가.
화염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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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이 카드의 공격력을 100의 배수 만큼
내리는 것으로, 내린 수치만큼 자신 필드 위의
전사족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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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으나 화염의 검사의 공격력이
1800밖에 없어서 큰 이득은 얻기 힘듭니다.
게다가 화염의 검사의 공격력이 낮아지면
그 만큼 파괴당할 위험성이 높아지죠.
이 효과는 훗날 푸른 화염의 검사가
만들어지면서 어떻게 OCG로 구현화가
되기는 했습니다.
기계 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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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패에서 기계족 몬스터를 임의의 매수
만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보낸 매수 × 500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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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선 라이프가 4000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다만, 무려 3명을 동시에
상대한 탓에 그 위력이 분산된 감도 있죠.
레어메탈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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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마법 / 함정 1장을 세트하는 것으로,
그 턴의 배틀 페이즈에만 이 카드의 공격력을
1000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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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자체만 봤을 때는 그저 그렇지만,
딱히 어드밴티지 손해도 없고, 레어메탈 나이트의
효과와 연계하여 3200의 공격력으로 대미지와 함께
어지간한 몬스터는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덱 마스터를 직접 소환한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을 동반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른 카드들에 비했을 때는 안정성도
폭발력도 크게 떨어지죠.
속공의 검은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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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패를 2장을 버리는 것으로 상대의
세트된 카드를 자신의 카드로써 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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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카드를 쓴다는 점에서 혹하기 쉽지만
패 소모가 크고, 발동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그냥 파괴하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덱 마스터 능력보다는 D.D.M.(원작에선
D.D.D) 출신인 녀석이 듀얼로도 나와서 놀랐죠.
이 녀석 외에도 갓 오거스가 있죠.
심안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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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패의 마법 1장을 버리는 것으로,
1번만 '융합'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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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마법 카드를 융합으로 바꾸는 듯한 효과.
참고로 이 쪽도 정령도 아닌 홀로그램일텐데
자신의 효과를 직접 시즈카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시즈카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해주기도 했습니다.
사이코 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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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상대 필드 위의 함정 효과와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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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함정을 마음껏 쓸 수 있으니 원본의
업그레이드 입니다.
거기다 필드에 굳이 내보낼 필요도 없으므로
상대는 함정을 아예 못 쓰게 되는 거죠.
심지어 이 자식은 치사하게도 코트로
모습을 가린 채 듀얼하다 덱 파괴 바이러스를
무효화시키면서 정체를 밝혔습니다.
빅5의 더러운
어른으로서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요소 2.
드래곤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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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500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일반 소환에 더해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추가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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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전용 희생의 제물.
사장은 백룡 소환에 사용했는데
특수 소환이라고 칭하면서 일반 소환처럼
제물을 바쳤죠.
블랙 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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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라이프 1000을 지불하는 것으로, 이번 턴
자신이 쓴 마법 카드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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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 제약도 없고, 지불하는 라이프가
크긴 하지만 은근히 강한 효과.
사실 다른 사기급
덱 마스터들에 비하면 덜 더러운 편이죠.
카이저 씨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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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빛 속성 몬스터의 제물 소환에 필요한
제물을 1장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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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이상 몬스터는 1체의 릴리스로,
레벨 5~6의 몬스터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
할 수 있습니다.
사장은 이걸로 백룡과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을 소환하는 등 나름대로 활용했지만
이어서 듀얼을 한 왕님은 쓸 기회가 없었죠.
사장의 남은 덱과 합쳤다지만 왕님의 덱은
어둠 속성 위주이니...
기적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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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1 : 이 덱 마스터의 존재를 밝혔을 때
묘지에 있던 몬스터와 앞으로 묘지에 가야하는
몬스터를 모두 방주에 수용한다.
(제외와는 개념이 다름)
능력 2 : 방주에 수용된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1장당 500 라이프를
회복한다.
능력 3 : 직접 공격을 받을 경우,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의 수만큼 방주에 수용된 몬스터 중
임의의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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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엔 몬스터 카드로 취급했는데,
이 효과를 실제 듀얼에 적용하기가 애매해서인지
천계왕 시나토의 의식 마법으로 구현되었죠.
페이크 보스라지만 메인 빌런 보정인지
능력이 3개나 됩니다.
일단 상대의 직접공격은
거의 완전히 막히고 묘지조차 못 쓰게 하죠.
게다가 3번 효과가 1턴에 1번 제한이 없었다면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의 상위호환격
입니다.
천계왕 시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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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1 : 상대 필드 위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상대의 라이프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능력 2 : 상대가 데미지를 받았을 때,
그 수치만큼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능력 3 : 필드에 나와있는 이 카드가 파괴될 때,
그 파괴를 무효로 하고 덱 마스터 본래의 위치로 되돌린다.
이 능력을 사용한 후, 시나토를 다시 소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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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라 그런지
심판자나 기적의 방주 이상가는 사기 효과.
1번 효과로 상대 라이프는 무엇을 하든 신나게
깎이고, 적당한 때 소환해서 상대를 마무리하거나
실패하고 터지려 하면 3번 능력으로 튀면 그만이죠.
정말로 주인공 보정이 없으면 이기기 힘든 효과.
왕님은 농락당하다가 사장의 사이버 포드로
역관광 태울 수 있었지만 3번 효과로 실패하죠.
시나토가 다신 못 나오게 했으니 아주 실패는
아니었지만요.
모아놓고 보니 빌런 놈들 펭귄 나이트메어
정도를 빼면 노골적으로 지들 껄 좋게 만들었네요.
(-_-;;)
이 점은 다음 오리지널 파트인 도마편에서
더욱 심해졌죠.
당시 듀얼판을 생각하면 벨붕급의 효과가 많아죠 특히 기계마스터는 선턴 원턴킬도 가능한 괴랄한 효과니
이제보니 특히 시나토는 완전 MTG의 EDH룰 내 커맨더...
워우...문뜩 궁금해진건데...빅5의 덱 마스터들의 카드들은 후에 덱 마스터의 효과를 가진 채로 리메이크가 되지 않으련지...
제가 알기론 이 룰이 적용된 에피소드 자체가 게임 안에서 시뮬레이션되는거로 아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홀로그램이랑 상호작용하는건 별 문제 없을듯..
그러고보니 화염의 검사도 자기 효과를 지가 설명해줬죠 근데 그걸 니가 왜 말하냐.. 그러고보니 크리보는 아예 멋대로 나와서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고 블매걸은 능동적이고 블매도 제자 부름에 주인덱에서 튀어나오는걸 보면 왕님 덱의 몬스터들은 은근히 자기 의지로 행동하네요
덱 마스터 룰은 2001년 9월에 출시된 오래된 유희왕 비디오 게임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의 오리지널 시스템인 덱 리더를 의식한 거라고 하죠.
만약 라이프 1000이상 회복하는 마법카드 있다면 무한 회복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