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블루 아카이브 - burning love
본편의 라이벌 괴인이었던 하트.
죽음에서 부활한 부작용으로 허약해졌기에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려 합니다.
문제는 괴인만도 못한 흉물이 되죠.
사실 이 모습은 본편에서 스케치로나마
나왔는데 드라이브를 제대로 본 적 없던
옷타가 상상하고 그린 겁니다.
긴박한 와중에 스피드의 팔을 보고,
쓰러진 상태로 와일드의 다리만 보더니,
자길 일으켜주는 태크닉의 얼굴만 보면서
스케치 같은 이런 흉물이 탄생했었죠.
지나가는 개그씬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V시네에서 슈트까지 구현해버릴 줄이야...
대망의 전투씬.
로이뮤드 5886과 격돌합니다.
의외로 잘 싸우나?
그럼 그렇지.
신명나게 얻어맞더니,
어깨 보호구와
타이어까지 뜯기는 등 제대로 관광당하죠.
개그폼 답게 아~주 약했습니다.
종국에 이르러 제대로 된 변신을
하긴 하는데 하트의 괴인체를 어설프게
라이더화시킨 느낌이라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그 하트는 울트라맨 주인공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