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일본 우체국 캐릭터 굿즈 도라에몽, 디즈니, 호빵맨
안녕하세요. ^^
일본은 캐릭터 상품의 천국이죠.
우체국에서도 수많은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중에 일부만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체국 지점 모두 같은 캐릭터 상품을 다 판매하는 건 아니고 지점 마다 판매하는 굿즈가 좀 다릅니다.
저희 집 근처 우체국이 상당히 큰 곳이 있어서 꽤 다양하게 판매하는 편입니다.
도라에몽 커피 관련 굿즈입니다
그 분(?)이 오는 소리가? ㅋㅋㅋ
기간 한정으로 예약하는 굿즈인데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도라에몽 팬이었다면 100% 샀겠지만 전 별로 도라에몽에 관심이 없어서 패스... ㅋㅋ
도라에몽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순수하게 커피 관련 굿즈로써 혹할만한 상품이 몇개 있는 것 같습니다. ^^
캐릭터 굿즈라고 해서 초딩 대상으로 유치하게 만들지 않고 타겟층에 어필할 수 있도록 (20대 이상)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조카 선물로 산 포스트 카드입니다.
장난감도 있는데 굳이 포스트 카드를 산 건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
디즈니 카와 프린세스 3D 입체 포스트 카드입니다
제가 어릴 때 동네 문방구에서 판매했던 입체 카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동영상으로 잘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
가격도 장당 5500원 정도로 상당하죠 ㅎㅎ;;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애들에게 먹히는 호빵맨 ㅋㅋㅋ
딱히 생일은 아니지만 팝업이 귀여워서 사봤습니다.^^
벚꽃을 좋아하는 일본 답게 봄이 되면 벚꽃 관련 굿즈도 정말 많이 나옵니다
이런 팝업 포스트 카드도 종류가 많았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사봤습니다.
한국 우체국도 이런 굿즈를 만드는 건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추가로 산 줄줄이 과자들 ㅋㅋㅋ
고래밥 원조도 있고 도라에몽 구미도 있고 ^^
중간 호빵맨 과자는 한살짜리를 위한 유아용 과자입니다.
이렇게 작은 봉지로 된 과자들이 애기들에게 반응이 좋더라고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캐릭터 상품의 다양화 고급화는 일본이 대단하네요 판매율이 어느정도 나오니까 저런것도 나오는거겠죠? 부럽네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 이런게 캐릭터 산업 강국의 강점이겠죠 ㅎ 한국 우체국도 이런 굿즈로 매출 다각화를 할 수 있을텐데 일단 애니나 게임 원작이 적으니 ^^;;
한국은 시장이 너무 좁아서 만들어도 안 팔리는게 유머. 내가 쓰고도 우울하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런게 아쉽죠. 그래도 80~90년대 어느 정도 캐릭터는 있었는데 그걸 더 발전 시키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노력이 부족했던게 정말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