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배가
원할머니 보쌈집을 함
월 매출 6000인데 최저 임금 떄문에 못살겠다 함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원할머니보쌈 특성상
점심 저녁 심야 까지 장사를 해야하는데
알바를 2교대로 돌리면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빡세니가
점심 장사는 지들 부부가 준비 하고
알바는 점심 피크타임인 11시부터 씀
근대 저녁 10시까지 장사 해야하는 원할머니 특성상
알바를 더 뽑기 뭐하니까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걸어버림
이때는 무급이라 돈을 안줘도 됨 물론 이 타임에 일 시키면 노동법 위반이라 일은 안시킨다고 함
그럼 알바 2명은 가게에 11시간 있는대 임금은 9시간만 줘도 됨
당연히 5인 이하 가게라서 연차 월차 없어도 됨
그래서 야 그래도 월 6000이 매출인데 그래도 왜 먹고 살기 힘드냐 하니까
부가세 600때고 가게세 1000때고 본사가 재료비+가맹비로 3000을 떄가고 급여랑 기타 경비 빼면
자기 손에 떨어지는건 600~700 이라고 함
월세 + 프랜차이즈에 때가는 돈이 매출의 2/3인데
이걸 최저 시급 탓을 함
지보다 부자한테는 말빨이 안먹히고 약한새끼를 빼먹으면 될 것 같은데 국가가 맘대로 하게 놔두질 않는다는 의미임 이거랑 거의 세금타령이랑 같이함.
주말 없고 하루 14시간 이상 근무해서 300이면 좀 낮은거임...
재료 + 가맹이 매출의 50%면 문제가 심각하네... 재료비는 요즘 비싸니까 36%까지 잡아도 본사는 14%정도의 매출을 날로 먹는다는거 아녀 순 날강도네
+ 프차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게 최저임금 욕임. 다들 그렇더라.
지보다 부자한테는 말빨이 안먹히고 약한새끼를 빼먹으면 될 것 같은데 국가가 맘대로 하게 놔두질 않는다는 의미임 이거랑 거의 세금타령이랑 같이함.
아무튼 알바 새끼들 탓임 고얀 월급루팡들 !!!!
+ 프차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게 최저임금 욕임. 다들 그렇더라.
결국 갑을상대로는 말 못한단거지 근데 자기 손에 600~700떨어지는건 무슨 쥐꼬린줄아네...
부부가 일해서 600~700이면 많진 않긴하지. 세후 300 넘는 직장 자체도 흔하진 않지만 ㅋㅋㅋㅋㅋㅋ
2인 중위소득이 300선인데 많지 않다니 많은거임
주말 없고 하루 14시간 이상 근무해서 300이면 좀 낮은거임...
2인가구 중위소득이 300선이라고 위에도 썼지만 둘이 벌어서 300도안돼는 가구들도 쎄고쎘음 낮은게아님
힘들다 그러면 자영업 때려치우고 직장생활 해야지 자영업이 원래 그런데 이건 방법 없음
예전에 다니던 회사도 현수막으로 매출 전국 1위 달성 했다고 걸어놓고 월급 절대로 안 올려줌 누구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달거면 월급부터 올리라고 연봉 협상할때 되니까 하는 말이 힘드니까 연봉 동결한다는 개소리 하고 자빠졌음
재료 + 가맹이 매출의 50%면 문제가 심각하네... 재료비는 요즘 비싸니까 36%까지 잡아도 본사는 14%정도의 매출을 날로 먹는다는거 아녀 순 날강도네
돈 안주면 안 사먹는거지 뭐 난 요즘 외식비 너무 올라서 도시락 싸서 출근함 올해는 연봉동결이라 도시락은 계속되겠군.. 힘들다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를부정해 버리니 아무도 신경 안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