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이버 허계의 마수(1994)
반다이 필름 워크스에서 제작, 오오하타 감독이 제작한 5화 분량의 OVA 애니. 일본에선 아직도 비디오로 발매되었으나, 북미서 선행 발매하고 큰 호평에 힘입어 DVD까지 나와 인기쳤다.
그 인기의 원인은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바이오 펑크 판타지, 잔인함 1위에 버금가는 고어함이 있다. 고어요소는 진짜 심해서 '몰살의 토미노'도 어린아이 재롱잔치로 보이며 도시 단위 학살, 장기자랑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이런 잔인성때문에 후유증 깊게 남은 시청자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게 미국에선 큰 인기를 끄는 요소다. 아예 북미권에선 '다크 판타지'를 선호하며, 그 중에서도 더 암울한 '그림 다크'한걸 선호한다. 거기다가 혹평 하는 측도 장점으로 내세우는 꽤나 좋은 작화, 성우진은 부정할 수 없는 요소다.
와 진짜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도없다...
와 진짜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도없다...
한국, 일본에서는 스토리가 난잡하면 다른게 아무리 뛰어나도 망애니인데 북미는 스토리가 이해불가 수준으로 망해도 작화가 잘 뽑히면 일단 먹고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