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많이 지났구나..
저때 커뮤하면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베오베 가는 재미도 느끼고
오유에서 애니덕질도 하고
뭐 하나 터질때마다 실망하고
그랬는데
오유 완전히 터지고선 그냥 아이디만 남겨놓았음....
내가 굳이 지우지 않아도 잘 안들어가게되드라
루리웹도 생각보다 많이 한듯
별별글 다 써대고
덕질도 하고
버튜버 나오기 시작할때즈음
요즘 애들은 별걸 다하내 했다가
이세돌 나와서 이세돌에 빠지고
언어 이슈때문에 국내 버튜버만 보는데
남궁루리 나오고 미루 나오고 버튜버 확장한다는 발표하고
점점 커지는 근튜버를 상상했지
미루 귀여움에 푹빠져서
미루 영상 매일보고
유일하게 방송본 유튜버기도 하고
미루 상태 듣고 울고
미루 소식 듣고 울고
수녀님 보면서 웃고
도라, 헬고모, 미치르 등등 버튜버들
나름 챙겨주는거 같은 황달 보면서
그래도 사람이구나 했었는데.........그렇게 사고를...
탈퇴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내 커뮤 생활 돌아보니 재밌넼ㅋㅋㅋ
하여튼 이걸 지우는건 내 추억을 지우는것 같아서 못지우겠음
오유처럼
가끔씩 추억하는 느낌으로 볼지도
그러다가 점점 발길도 줄고
그러겄지ㅋㅋㅋ
그 시절 추억을 되돌아 볼때의 나.
나도 오유, 웃대 접긴 했지만 추억으로 글은 냅두고 옴
다중이짓 하지도 않았는데 차단당하고 항의해도 듣지도 않고 ㅋㅋㅋ
오유 한떄 열심히했는데.... 사이트자체가 정치병자들손에 들어가면서 그냥 탈퇴하고 미련없이 나와버림
군마드 애들? ㅎㅎ
나도 오유, 웃대 접긴 했지만 추억으로 글은 냅두고 옴
그 시절 추억을 되돌아 볼때의 나.
다중이짓 하지도 않았는데 차단당하고 항의해도 듣지도 않고 ㅋㅋㅋ
그만둘까 생각드는게, 어느순간 유게에서 키배 하는데 얘가 스마일인가? 생각들던게 느껴지고, 확신이 섰을떄 여기 떠야겠다 싶더라. 아마 이것도 마지막 댓글이 될거같긴한데,
나도 인포메일 시절부터 눈팅했던 유저였지만 그 사건 이후로 난민생활 꽤나 오래 했음 운영자들이 사건사고 터트리는거 진짜 지긋지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