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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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납품되는 컵비빔면은 따뜻한 조리가 디폴트다 봉지랑달라
컵라면은 찬물로 안헹굼 짜파게티도 컵라면은 물 버리는 과정없이 불려먹는거랑 비슷함
편의점에서 먹을 때는 어쩔 수 없어서 따듯하게 먹는 거고 집에서는 차갑게 먹는 거 아님?
근데 매운데 열도 높으면 더 맵게 느껴져서 별로던데
난 그얘기듣고 뭔 헛소린가 했는데 진짜더라
옛날기억에 좀 오래된 시장 국수집에서 따듯한 비빔국수 팔았는데 오히려 원조로 회귀한거같네
편의점 납품되는 컵비빔면은 따뜻한 조리가 디폴트다 봉지랑달라
오뚜기후추
난 그얘기듣고 뭔 헛소린가 했는데 진짜더라
옛날기억에 좀 오래된 시장 국수집에서 따듯한 비빔국수 팔았는데 오히려 원조로 회귀한거같네
근데 매운데 열도 높으면 더 맵게 느껴져서 별로던데
불닭때문에 매움에 대한 역치도 같이 올라가서 그런걸 고려를 잘 안하는듯
으...좀 어러운데 암튼 뜨거운데 매우면 혀가 아프기만 해서 맛을 잘 못 느끼는 상태가 되는 거 같아
불닭보다 매우 순함
기준이 불닭이라는게 이상한거 아니가??
컵라면은 찬물로 안헹굼 짜파게티도 컵라면은 물 버리는 과정없이 불려먹는거랑 비슷함
그야 귀찮으니까 글치 컵라면도 차게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맛있드라 찬물 디스펜서!
보통 찬물로 식혀먹는 걸 생각하니까 사족으로 붙어있긴 함 나도 편의점이나 찬물 못 쓰는 곳 아니면 식혀먹음 ㅋㅋ
짜파게티 컵라면도 물 버리지 읺음? 뚜껑에 물버리는 구멍도 있던데?
그건 짜파게티가 아니라 짜장볶이임 콕콕콕 시리즈 스파게티 짜장볶이 치즈볶이 이런거 짜파게티는 물 정확히 맞춰 넣고 물 따라버리지 않음
사천 짜파게티는 다른가? 내가 어제 먹었을 때는 물 따르는 구멍 있었는데?
사천은 다름ㅋㅋㅋ 콕콕콕 볶이 시리즈처럼 물 버리는거
아 그렇구나 같은 짜파게티라서 똑같은 줄 알았더니
편의점에서 먹을 때는 어쩔 수 없어서 따듯하게 먹는 거고 집에서는 차갑게 먹는 거 아님?
애들 학교-학원 중간에 편의점서 컵라면 자주먹는데 그때 먹던게 익숙해져서+행굼이 귀찮아서 그냥 먹는걸지도. 컵 비빔면은 뜨거운 거니까
어떻게 먹던 본인이 맛있게 먹음 된다 생각혀
술취해서 비빔면 안씻고 그냥비볐다가 한젓가락먹으니까 너무맛없어서 정신이 번쩍들던데..
저렇게 먹는 40대 알고 있음. 난 이해 못하지만, 같이 먹자고 하는 것도 아니니 아무렴 어떄.
40대 직전인데 차가운 면은 소화가 잘 안되서 그래여ㅋㅋ 미지근하게 먹는게 체감상 시원하고 차가운면은 속시려요..
컵비빔면 뜨겁게 먹었다가 맛없어서 찬물로 헹구니까 더 맛없어짐... 굳이 먹을거면 뜨겁게 먹고 어지간하면 컵으로는 먹지 마라
못먹을정도는 아닌데 면이 따뜻한거랑 안어울려
온도가 높으면 그만큼 면이 불기도 쉬워서 비빔면 특유의 탱탱항 식감을 기대하기도 어려운듯
컵비빔면도 그냥 차갑게 먹는데...
원랜 따뜻하게 먹긴 했음
먹어보니까 걍 라면볶이맛나던데
컵 비빔면 따땃하게 먹으니까 오뚜기 라면볶이랑 맛이 비슷하드라
아니, 그럼 비빔냉면이나 비빔밀면도 따뜻하게 먹나...
군대에서 컵비빔 첨먹었을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는데 군대라서였는지 진짜 맛있었는지 모르겠군
겨울이면 혹시나 괜찮을려나..?
나쁘지는 않음 그냥 무난함 뜨거움 때문에 비빔면의 단 맛이 덜 느껴져서 그냥 무난함 편의점 컵 비빔면 때문에 그것에 익숙해 진 것이지 못 먹을 수준 아니고 그냥 무난함
아니던데 이번에 야간에 그 미니점보비빔면 사가던 애들 얼음컵이랑 차가운물까지 사서 차갑게 먹던데 애들 중학생정도?
리뽁이 맛나서 맛있던데 ㅋㅋ
존나 별미였어서 뽀글이 버전으로 자주 해먹었음
군대에서 비빔면 보급 나왔어서 근무 끝나고 뽀글이로 먹을 때는 그냥 뜨겁게 먹긴 했음. 언제 그걸 찬물로 씻고 있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맛있다
정수기가 없는 편의점에선 따뜻한 비빔면 먹을수밖에 없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