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여고생쟝 업계 1위 회사 취직완료
선배님은 동종업계 5위회사 취직노림
내가 자소설이랑 이거저거 다봐줌
그 회사에 이미 취직한 선배한테 자소설 보여줬을때
'내용 좋고, 단어만 우리회사에서 자주쓰는 단어로 좀 바꿔줄게'
해서 단어만 바꿔서 자소설 제출함
오늘 랩실에서 잠깐 봤는데
선배가 먼저
'나 오늘 부장면담이야'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면접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면 좋을지 묻길래
'공대 석사나와서 느그말고 갈데많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세요'
라고 말해주고
'학사따리도 1위업체 붙는데 석사님이 못붙을리가!!!'
'안붙으면 거 앀발거 다른데가면 되지!! 연봉 높은데 많다!!' 하고 격려해줬는데
아랫사람이 쓰잘데기없이 입만나불대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이녀석 공짜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심지어 지망하는 부서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