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3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요
시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하만이나 샤아처럼 카리스마가 있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건담 계열 적군 캐릭터 중에 맘에 드는 개릭터는
란바랄이랑 발트펠트랑 크로스본에서
어쩔수 없이 싸운다고 외치는 아저씨 정도입니다만 -_- 얘기가 딴데로
흘러 갔군요)
크와트르바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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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도 미중년(?)인데다 ms모는 실력도 상당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하만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랄까?
시마 누님은... 처음엔 시시껍절한 악역 못된 뇬1 정도였다가.. 최근 뒷 이야기들을 속속 공개하고, 로봇대전에서 어필하는 등의 지원으로 뒤늦게 인기가 급상상한 케이스 중 하나죠. 같은 맥락에서 아나벨 가토도 과대평가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옵니다만서두... 일단 논외로 하구요, 시마를 괜찮은 인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녀의 살아온 뒷 이야기를 알고 나서 평가합니다. 1년 전쟁 시절 민간인이 사는 콜로니에 어떤 캡슐을 설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시마는 임무 종료 후에야 그것이 민간인 학살용 독가스 캡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온군 내부에서도 같은 스페이스 노이드를 살해하는 임무를 맡은 못된 뇬 정도로 따돌림을 받게 되죠. 그런데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 시마는 전혀 알지 못하던 임무의 내용을 뒤늦게 알게 되고 인간적으로 고민하게 되고, 그 와중에서 운명에 지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라는 설정이 있죠. 문제는 그 열심히 살았다는게 상당히 독종으로 살아온데다가 83을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여러모로 뒤통수를 많이 치고 다녔죠..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첨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상당히 싫어했던 캐릭터 였지만 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더 나쁜놈들이 많은 건담월드에서 그럭저럭 매력적인 누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오는 머리로 기억을 더듬어 적은 거라 틀린 부분이 상당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들 수정해 주세요...
의리도 있는데다가 누님이니까...
시마 시러요-_-;; 0083에서 싫었던 시마와, 니나-_-
shikishen님이 말씀하신게 대부분 맞는것 같습니다.
시마라면 코우가 콕핏에 직접 포대를 박아 멋지게 날려버린...크흑
악행마져도 이해받을 수 있을 정도의 간절한 뒷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라기 보단, 단순히 만화에서의 그녀의 존재감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다분히 만화적인 열혈 캐릭터들 사이에서 그나마 현실적이다 라고 납득할수있는 캐릭터 이기도 하고, '호호호' 하는 한동안 귀에서 사라지지않는 웃음소리라던가... 등장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상에 콱 박히는 캐리터 같네요.
주인공 코우 같으면... 5월5일날 엠비시에서 방영된 짧은 스토리에서는 못느꼇는데, 전편을 다고보나니, 그 바보짖과 소심한성격에 보고있는 제가 복장이 터지더군요. 가토를 보면, 사람이 사상교육을 얼마나 잘받으면 저렇게 될수있을까... 궁금해지기까지 하더군요. 그외 다리부러진 하사관 과 그의 부하들은 시마와 같은 이유로 좋아합니다... 만은 역시 존재감은 시마에 어림도 없네요. 강열한 느낌을 주는 칠흙같이 검은 머리칼, 새빨간 제복, 날카롭고도 뇌쇄적인 눈과 입술 등...
가토는 사상교육이 아니라 거의 세뇌와 최면수준.... -_-;;
0083에 보면 시마가 하이힐 신고 절뚝거리는 모습 있는데 역시 그녀는 군인이라는 생각이 났습니다.
부하들을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살아온 인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