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음달에 마쿠하리 멧세로 투어 파이널 갔다오려고 준비중입니다.
들어가는건 이틀전에 들어가서 김포 하네다로 갔다가
오다이바가서 유니콘 건담도 보고
스피어 카페도 다녀오고 소일하다가
주말에 치바 마쿠하리로 옮겨서 양일 소화하고 바로 나리타로 가서 인천으로 귀국하려고하네요.
이번엔 그거말고 딱히 목적은 없긴한데
저번에도 분명 라디오 이벤트하고 상영회빼고 별목적없이갔다 결국 이런저런 성지순례 등을
빡빡하게 소화하고 왔긴하지만
이번엔 뭐 라이브다보니 가급적 무리안하고 라이브위주로 소화하고 오려고하네요.
이 투어가 끝나면 실질 활동 휴식이므로 나름 뜻깊긴합니다.
이번 츠우카아 오프닝 나름 좋더군요.
하트투하트라는 타이틀인데 어느새 싱글도 20장째.
이번엔 예사 있어왔던 발매기념이벤트도 안하는거보니 이번이 정녕 당분간 마지막인게 실감납니다.
다만 A상의 경우엔 스피어멤버들과 현지에서 전화하는게 플라넷 스피어에 뜬다고 하더군요. 헐..ㅋㅋ
여기서야 뭐 국제전화는 될턱도 없고해서 큰 기대 안합니다.
무난하게 멤버 사인포스터나 마그넷같은거 응모해볼까하네요.
마참 11/8 발매니까 라이브보러갈때 바로 수취가능해보이긴합니다.
응모하려면 보통 발매된 주의 일요일까지 응모해야하는데
미리 예약해서 빠르게 갖고만 오면
보통 수요일 발매면 화요일쯤 보내서 수요일 발매당일에 받을수 있게해주고
그러면 M사같은 배대지끼고 목~금에는 받아볼수 있더군요.
이번주는 일본도 월요일이 휴일이라
생각보다 하루 늦게 물건이 나와서 행여나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페덱스 프라이오리티의 힘으로 다행히 어제 받아서 응모도 하고 립도 뜨고 다 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봤는데 파괴력 엄청나더군요. 역시 하루쨩다운 귀여움과 활발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긴 월요일이 휴일이라 오구라 유이쨩이 퍼시피코에서 라이브했고
세컨드 투어 돈다는 이야기는 듣긴했었습니다.
이번 하루쨩 싱글의 경우에는 발매이벤트는 라이브때문에 갈수도 없고해서 A상 원찬스로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나쨩 사진집 사인회도 라이브때문에 못가는데 응모자체는 한번해보긴했네요.ㅋㅋ)
친필사인에 메시지 써주는 여행자수표라는데 나중에 당첨된 사람있음 사진이나 얻어봐야겠네요.
어제 리스아니랑 스피어랑 콜라보한 스피아니 발매일이었는데
이번주 일요일 아이치 공연에서나 다음주 뮤직레인 페스에서 사면 따로 한정 특전이 붙는데
그게 일반 점포특전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뭐 어차피 둘다 못가니까 다음달 투어 파이널때 따로 한정특전이 붙으면 회장가서 사고
아니면 현지 샵을 돌다가 특전붙은게 없다면 그냥 주문해둔걸로 사려고하네요.
12월의 경우에는 12/9에 걸프렌드(가) 5th 라이브에 하루쨩하고 미나쨩이 나가던데
솔직히 가고싶은 이벤트지만
12/23의 히토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하루쨩이 나올확률이 높은데다
잘하면 12/27 아키쨩 베스트라이브까지도 다녀올 생각을 하는지라
이쪽을 우선할거 같네요.
그러면 올 한해가 어찌저찌 마무리될거 같습니다.
워낙 예전에 별짓다하고 다녀서 올해는 조용히 다닌거 같긴한데
그래도 할거는 다 하고 다니는거 같네요.
내년엔 스피어가 쉬는만큼 멤버들 솔로 공연이나 이벤트 위주로 소소하게 다녀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날도 쌀쌀해진 와중에 당분간 이벤트 다니기 애로사항이 생기겠지만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가려는 이벤트 하시려는 일들 다 잘 건강히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PS. 수술한 발목은 얼추 나아지긴했는데 과격한 동작이나 점프까지는 안될거 같긴하네요.
일단 많이 나아진 상황이긴하지만 날이 추워져서 당분간 무리는 안하려고합니다.
PS2. 저번주말에 스피어가 대만라이브 다녀왔는데 아키쨩이 찍은 사진보니까 잘 다녀온거 같더군요.
미나쨩하고 아키쨩은 5시반에 일어나서 현지인들하고 같이 태극권하는등 참 잘 놀다온거같습니다.
그와중에 졸립다고 관광거부한 하루쨩..ㅋㅋ
PS3. 원래는 추석연휴쯤에 와서 잡설을 풀려했는데 워낙 길었던 연휴라 간만에 잉여처럼 푹 잤더니
순식간에 연휴가 삭제되고 도로 출근시작해서 정신차리니 또 주말이 되어있더군요.
날도 쌀쌀해진 마당에 앞으로 감기 안걸리게 잘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스피어 투어 시작한다고 들었을 때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몸 조심하고 잘 갔다오시길 바랍니다.
멤버들도 어느새 투어 다돌고 대만까지 다녀왔다고 실감이 안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저번주말이 본공연투어 마지막 공연인 아이치였으니 이제 이번주말 마쿠하리에서 뮤직레인 페스 한번하고 다음달에 추가공연을 또 마쿠하리에서 하면 끝이긴합니다. 뭐 아예 끝나는게 아니고 내년 한해 쉬고 나오는거니만큼 추가공연때 다 풀고나서 내년에는 좀더 솔로활동에 집중하거나 성우활동에 집중할수있지않을까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