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회사에 입사해서 여러가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선배님이 계십니다.
물어보니 과거에 일본에 있었을때 아크파이브 작업에 참여하셨다고 해서 기절할뻔했습니다.
'연출'이란 파트는 나라에따라 뜻이 다르긴한데
일본업계에서는 일단 그 에피소드 한 편을 담당하는 감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키에 이름을 검색해보니 싱크로 차원편에서
세레나VS유고 크리스탈 윙 데뷔전
카이토VS데니스 네오사이퍼 데뷔전
막판 디멘션 하이웨이 파트.
등 굵직한 파트를 담당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썰도 듣고 뒷이야기도 듣고 정말 즐겁게 대화했습니다.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혹시 캐릭터 싸인 그려주실수있는지 물어봤는데
처음엔 못그려못그려 하시다가 바짓가랑이 잡고 어렵게 부탁하자 겨우 그려주셨습니다!
신중하게 고른 캐릭터는 앜파 최애캐 세레나로.
처음엔 이렇게 왔었는데 그냥 이대로 올릴까... 고민하다
아니다! 여기서 채색까지해서 올리면 더 좋지않을까?! 해서 완성후 올립니다.
완성본 보여드리니 오,잘했는데? 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인지도는 있던 세레나... 원패턴이군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닌거냐?
그리고 본인의 덱은 엑시즈의 앞잡이가 된다는데...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한 그림... 인연의 이어짐이란 이토록 아름답군요.
그래도 인지도는 있던 세레나... 원패턴이군
ShironekoProject
그리고 본인의 덱은 엑시즈의 앞잡이가 된다는데...
그거 어쩌면 OCG에서 슌 x 세레나 커플을 밀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닌거냐?
고귀해!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한 그림... 인연의 이어짐이란 이토록 아름답군요.
오 좋군요!
세뇌나쨔응... 퀄리티가 높군요
Wau…
쩝니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