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가챠를 이번에 돌릴까 다음 이벤 때 돌릴까 하는 고민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때 많은 분들의 조언이 다음 이벤 때 돌리는 걸로 몰려있어서 저도 그 쪽으로 마음을 정했었죠.
...그러다가 실버벨이 너무 안모여서 예장이나 좀 얻어볼까 하고 기존에 10만원 소과금 해놨던 걸로 성정석을 구매,
곧장 10연차를 질렀습니다.
애매하다 애매해... 리본은 졸업한지 한참인데 순록만 나오다니!!
원래 딱 10연차만 질러야지~ 했었는데, 결국 또 다시 10연차를 지르게 됩니다.
오~ 예장 하나 나왔네. 근데 가챠 운이 너무 나쁜거 아니냐!?
...이거 설마 다음 가챠에서 대박나려고 액땜한게 아닐까??? (뇌내망상 풀가동 -_-;)
결국 손이 저절로 또 10연차 버튼으로... 쿨럭;;
...이거 뭔가 미묘하다...
써먹을 일 없는 것들만 잔뜩... 허수도 기쁘지 않은게, 젤릿만 이미 4장...
그냥 나머지도 돌려서 잭이라도 얻어야 기쁘지 않을까!?!?
......그 후로는 그냥 흐름에 휩쓸려 계속해서 10연차를 돌렸습니다.
4성 너셔리 라임이 나와준 건 괜찮은데(성능은 둘째치고 귀여우니;), 금테 바퀴가 돌 때 잭인 줄 알고 진짜 설렜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0연차... 또 한번의 금테 바퀴가 돈다!!! 이번에야 말로!!!
......스마나이 스마나이 스마나이!!! 으아아악!
결론적으로 실버벨 파밍 예장은 3장이나 나오긴 했네요.
그리고 간드 풀돌;
그냥 앞으로 한동안 절약하면 살아야겠습니다.
절약해서 구다구다 때 다시 과금해야지 어쩌겠습니까? ㅠㅠ
픽업가챠 10만원 소과금 도전이 이번까지 세번째인데, 성공한 적이 전무하네요.
역시 창렬 가챠를 뚫기엔 총알이 한없이 부족했나봅니다.
(100만원 지르고도 실패하는 분들 허다해보이니 뭐;;)
정말 이런 경고문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곡 지옥편에 나오는 지옥의 문 문구를 가챠 버튼 아래에다 써붙여놔야 됩니다(...)
저도 질러놓고 정말 후회했어요. 나오기라도 했으면 몰라..
그니까요... 나오기라도 했으면 기분이나 좋지... ㅠㅠ
저도 스카사하때 90 질러서 나오더군요. 그냥 질러서 나오는건 소과금으론 힘들거 같네요.
저도 사실 나와주기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계에서 호부로 잭이 나오길래, 왠지 모를 기대감!?에 휩싸여서 더 실망이 컸네요. ㅎㅎ; 어차피 이 정도 소과금이니, 이벤트 예장을 초기 목표로 삼았어야 됐는데, 괜히 꿈만 커서 좌절하네요.
...37번 정도 돌려서 4성 서번트가 한번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나마도 랩2로 만들고 끝.
...으으으... 댓글 보는 제가 다 소름끼치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될안
오늘도 저 하나를 희생해서 다른 분들께 교훈을 드리는군요. 나에게도 성자 기질이!?
단차가 아닌 연차를 5번 돌렸다는 말인가요? 가끔 10연차 300연차 돌렸다는 말을 들어보면 연차를 10번, 300번 돌렸다는 말로 헷갈릴 때가 있네요. 이 게시판에는 핵과금러 분들이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0연차 -> 10장 가챠 1회 ]를 의미합니다. 이게 통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맞는 걸로 압니다.
밀아때 생긴용어로 10연가챠에서 유래되서 10연입니다. 10연가챠를 두번돌리면 20연가챠.
아무리 생각해도 신곡 지옥편에 나오는 지옥의 문 문구를 가챠 버튼 아래에다 써붙여놔야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합니다.
달의 승리자는 아주 좋은 예장입니다
리미티드도 여러장 있는데, 그것보다 이게 나을까요?
넹
정말 이런 경고문이 있어야 합니다
확률이 너무하긴 해요...
하지만 100% 확률로 친구가 없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정과 소주 따위는 없습니다 제 친구는 오직 마슈 뿐이에요 그렇지? 마슈쨩?
저도 타마모에 20꼬라박고 쁘띠데빌만 풀돌한지라 맘비우고 월 9만원만 지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잭 2장 먹음.....
저도 언젠가 운빨 터지길 기대해봐야죠 ㅠㅠ
앗..아아
으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