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방금전 총 33만원 과금 폭사했네요...
깊카 이벤트때 산 20만원치가 날아가고... 남긴 것은 캐마리 보5 룰르타 보3... 그리고 웬 엘레나...
진짜 나름 행운을 끌어올리는 행동을 죄다 하고서 시작한건데...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서든 물총밥을 갖고 싶어서 10만원 더 과금...
이바라키가 와주네요... 그리고 캐마리가 레어 프리즘이 되어주기 위해 한장 더...
돌 10갠가 더 있으면 10연차 한 번 더 할 수 있어서 2만 얼마짜린가 추가 과금.... 그러나....5성 예장 파티...ㅋㅋㅋ
순간 이성을 잃어서 한번 더 결제를 하려다가...예전에 90만원 말아드신 앵밥님이 떠올라서...또 명함 한 장 못 건지겠구나 싶기도 하고.... 이제와서 명함 따봐야 출혈이 너무 심해서...참...
앉아서 30만원 날리기 참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30만원 벌려면 얼마나 힘든데...아니, 뭐 어찌 됐던 내가 애정을 갖고 했었으니 순수 돈의 가치만 따지긴 뭐하지만...
그래도... 30만원이 아무것도 없이 날아간 허무함은 지울 수가 없네요
에휴... 사실 여러모로 계획은 세워두었었습니다. 이번에 물총밥 건지고, 연말에 멀린 건지고, 다음 해에 킹핫산과 무사시, 히오스 모셔오는 걸로 계산해서 따로 페그오 통장까지 만들어 저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리 폭사하고나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저에겐 이 게임이 참 마음도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힘든 시기에 힘을 실어준 고마운 게임인 것은 맞는데 허무함 때문일까, 꼬접 생각이 자꾸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오늘이 기쁠 날일지도 모를 분들의 기분까지 착잡하게 만든거 같네요... 그래도 너무 우울하네요......
저보단 낫네여.. 전 캐마리만 보5찍고 룰르타마저 0개네여..물총은 당연히 없고...
슬프네요... 슈텐 이후론 뭐 5성 하나 뽑은게 없이 연이은 폭사라서 그래도 간절한 물총밥은 나와주리라 믿었건만... 에휴... 그냥 앞으로 무과금으로만 플레이할지 아니면 꼴도 보기도 싫으니 계정 삭제를 갈 지 지금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가챠는 안되는 날은 포기하고 다른날을 노리는게 좋더라구요. 안나온다고 이성 잃고 계속 때려부어 안나오면 멘탈 깨짐!! 우선 나가서 시원한 바람좀 맞으시고 마음을 다잡으셔요. 운 좋으면 9월1일 호부에서 물총밥님이 떠주실수도 있으니... 다음엔 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매번 다음다음...다음이었네요...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적같은 일이 과연 올까 모르겠네요... 호부 빌런을 한 게 딱 처음 시작했을때 잔느 영접 이후론 한 번도 없었어요...
위추드립니다. 사실 저도 최근 일도 터지고 과금에 회이가 들긴 하네요. 일단 룰르타 2업은 해주고 싶긴 한데...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이번 수영복에서 노렸던 애들이 수영복 못드와 아르토리아였는데 둘 다 안와주니...참 마음이 너무 쓰리네요....
그래도 캐마리 보5는 부럽네요.
모두가 그렇겠지만 애정 있는 애들이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정말 못난 소리긴 하지만 지금의 제겐 캐마리 보 5나 룰르타보단 물총밥의 빈자리만 눈에 밟히네요...
ㅠㅠ 저도 ㅠㅠ 캐마리만 나왔어요
하....ㅠㅠ 물총밥 정말 너무 갖고 싶었는데... 근 한달간을 기다리며 꿈꿔 바래왔는데... 물총밥이 부족한 내 아처진을 든든히 메워주리라 여기고, 물총밥이 과연 마이룸에서 어떤 대사를 해줄지 궁금해서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렸는데... 많은 밤을 지새우며 물총밥 관련 영상도 찾아보고 평가글도 보이는대로 들여다보고 진짜 열심히 간절히 바랬는데... 어제 아침에도 어제 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물총밥 영접하길 바라며 기도했는데... 애정이 넘치니까, 청밥은 픽뚫을 세번이나 해주었으니까 아르토리아가 그래도 우리 칼데아완 인연이 깊구나 해서 물총밥도 어렵지 않게 와주리라 맹신했는데... 이 모든게...참 다 헛된 짓거리였구나 싶으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한달동안 난 대체 뭘 열심히 했던 걸까... 지금도 사실 추가 과금할까 란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라요. 정말 데려오고 싶어요 근데... 참 이번에 어찌어찌 데려온다고 해도, 다음 애정캐 픽업때 또 똑같이 상실감을 느낄 것이라 생각되니 이 기회에 접는게 맞을까 싶네요... 정말 짤방처럼... 깨달은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이미 여기다 얼마를 들이부었는지...
이해합니다. 이 게임 과금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다 최소 한번씩 격게되는 일이죠. 나중에 한꺼번에 잘 나오시길 빕니다.
ㅠㅠㅠㅠㅠㅠ.... 정말 속터져 죽을거 같네요... 슧 20만 폭사, 길가 총 40만 폭사, 앵밥 총 95만 폭사, 정복왕 10만 폭사, 세시키 5만 폭사... 이후 존버로 모은 원기옥과 45만 깊카로 흑잔 명함 득, 이후 픽뚫 두 번 보고 폭사...다시 원기옥 라쇼몽 폭사... 재차 원기옥 수영복 1차 폭사...33만 2차 폭사........... 심지어 예장도 저만치 과금하는 동안 그 흔한 젤릿 한장 없었네요. 그러다 수영복 1차때 갑자기 젤릿 두장 주더군요...ㅋㅋ 버슬롯 보5인데 친포 벌이도 못시키던 저주계정... 이제 좀 빛 좀 받나 했는데.. 오늘 이렇게 되짚어보니 눈물만 나네요... 뭐, 정말 크게 과금하시는 분들껜 저 모든게 코웃음 칠 정도실 수도 있고, 또 저보다 더 애정을 쏟아부우신 분껜 '고작 저정도로? 나약하네' 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연이은 악재와 재난에 휩쓸리고 있던 제겐 저 돈들은 매번 제가 가진 전부였고 또 써선 안 될 돈이기도 했어요. 그래도 매번 폭사를 해도, 어쩌다 한 번 맞이하는 5성 테두리에 기뻐서 싹 잊어버리고 열심히 했는데..... ㅠㅠ... 정말 한꺼번에 잘 나올거라면... 오늘이 아니면 대체 언제일까요....ㅠ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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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이
ㅠㅠ... 저는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네요... 너무 기가 차서... 폭사 후에 혹시나 물총밥이 내가 못 본 사이에 들어와 있지 않을까? 싶은 바보같은 생각으로 제 서번트 창을 들여다보았어요... 그러나 역시...길래, 그대로 마리 합성이고 뭐고 없이 꺼버렸습니다... 일도 손에 안 잡히고...에휴, 우울하네요... 우울함이 연이어 이어지는데 제 마음 달래주던 유일한 이 게임마저 매번 이렇게 놀리듯 이러니... 정말로 그만둬야겠다, 싶네요.... 꼬접... 오늘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도 이번에 짜잔! 놀랍게도 2부 수영복 서번트가 한기도 안나왔습니다(...)ㅠㅠ 동지로서 위추드립니다...너무 울적해 하지 마셔요.
ㅠㅠ 감사합니다... 그래도... 물총밥도...라못드도 둘 다 안오니 참 슬프네요 ㅠ
힘내세요... 전 며칠전 랜요히메에서 대폭사후 일그오나 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정말 수상할정도로 일그오는 딱 확률대로 적당히 나와주는데 한그오는 이상할정도로 안나오고 무엇보다 픽뚫이 확률상 말도 안될정도로 튀어나와서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네요.. 확률대로라면 5성이든 4성이든 픽업2개가 나올동안 픽뚫 한개가 나와야 정상인데 언제나 1:3 정도의 비율로 픽뚫이 압도적으로 나오는건 좀...
미그오도 한그오랑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일그오는 뭔가 더 후하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