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복각도 끝났고... 할게 별로 없단 생각에 인연퀘 반값이나 조금씩 돌려고 하는 차에, 문득 스치는 생각...
인연도가 중요한 시점이 곧 오는구나...! 바로 종장 레이드...!
인연도에 따라 공격력 보너스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인연 만렙 기준 100퍼 공격 증가인가...
그동안 조금 과금한 것도 있고, 인연 만렙 서번트들도 몇 있고 해서... 굳이 보너스 많이 안 받아도 깨는 건 무리가 없겠습니다...만...
이건 깨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관건입니다...!
"죽이고 싶었지만, 죽길 바란건 아니었어" 드립으로 유명한 바르바토스 레이드... 심장 자판기라서 일그오에선 하루밤만에 전멸당했다죠?
"심장을 두둑히 챙기려면 인연도 높은 짱 센 서번트로 바르바토스 순삭을 시켜야 한다!" 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찾아보니 바르바토스는 어새신이네요? 어쩌나... 삼장도 이리야도 패스했는데...
그래서 네로제 종화로 갑작스럽게 키우게 된 건,
보5 이바라키...
마마 폭사때의 안좋은 기억땜에 방치했었는데, 지금 그깟 기억에 연연할때가 아니겠죠?
성배 2개 먹였고... 스킬작도 시작해야겠네요... 인연작도 해야겠고... 그 바람에 파티 고정 멤버였던 마마를 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미안해...)
그런데 네로제 종화로도 90찍을 분량은 안되는군요.
왜 이리 모자라냐 하면,
이분들이 성배를 2개씩 더 드시고 바르바토스 레이드에 낄 준비 중이거든요...
속사 캐스터 메데이아와 마신주 특공의 철권성녀 마르타입니다.
바르바토스 레이드를 하려니 키울 것들이 갑자기 한가득이네요.
제가 봐도 바르바토스는 좀 불쌍하긴 합니다...
레이드당시 1초에 44번 죽음을 맞이한 바르바토스..
44초에 1번이 아니라 그 반대로군요... ㄷ ㄷ
저는 헤클만 믿어야..
헤클은 일단 고정입니다!
그러고보니 종장도 멀지는 않았군요... 마신주레이드 돌려면 저도 준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미그오는 조금 경쟁이 덜하려나 살짝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미그오 유저수가 조금 줄은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도 하드코어 유저들은.... (절레절레)
서버를 좌우하는건 결국 하드코어 유저들이라 하더군요...
심장 금페는 모자란적 없어 마신주 레이드때 봉깃 랜턴캐게 생긴 1인... 잔느 풀스작해줘도 40개는 넘겠군요...심장먹는애가 별로 안나와서ㅇㅅㅇa
그... 그래도 심장은 일단 달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봉깃은 남아 있어도 심장은 아닐 거 같으니...
공멀 둘다 먹는거 아니면 뭐... 어차피 잔느 스작도 생각이 없고 쿠로 24개 주면 당장 대냥 나갈일이... 오히려 스킬석이 없어서 6렙작도 막히는지라 크리스마스에 몰빵 넣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