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들의 여왕, 티타니아, 여기에 소환되었습니다.
여왕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그리고 범인류사의 서번트로서 힘을 보태도록 하죠, 마스터.”
1) 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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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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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중세 유럽 문학, 게르만 민간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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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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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질서 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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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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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상냥한 사람, 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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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딱히 없음(본인주장) |
2) 패러미터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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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D+ |
내구 D |
민첩 B |
마력 A |
행운 A |
보구 B |
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클래스 스킬)
복수자 |
랭크 |
인자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가 왜 이런 스킬을 보유했는지는 불명이다. |
B |
신성 |
랭크 |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처음 이름붙여진 요정 여왕 티타니아는 마브, 디아나 등 여러 전승의 복합체로 창작되었기에 신성을 보유하고 있는 듯 했지만... [신성]스킬의 부여는 이 때문이 아니다...? |
A |
진지작성 |
랭크 |
캐스터로 소환되지 않았음에도 [요정숲의 여왕]으로서 지니는 진지작성 스킬. 자연 그 자체로 가득 찬 요정숲을 소환한다. |
C- |
(고유 스킬)
여왕의 권능 |
랭크 |
[한 여름 밤의 꿈] 뿐만이 아닌, 민간 전승으로서의 요정 여왕의 권능을 구현한 스킬. ‘여러 기이한 일에는 요정이 관여했다’는 인식처럼, 환술 등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B |
거인의 어깨 위에서 |
랭크 |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한 과학자가 남긴 말에서 유래된 스킬. 자신을 제외한 대상에게 미래예지와 지혜를 부여한다. 요정여왕 티타니아에게 왜 이런 스킬이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다. |
EX |
괴력 |
랭크 |
한계 이상의 괴력 스킬. 하지만 스킬 시전시에는 C랭크만의 괴력만 부여된다. 그 이유는 불명. 스킬을 똑바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상태여야만 가능한 듯 한데... |
EX |
4) 보구
한 여름 밤의 꿈 -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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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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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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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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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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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사랑스러운 당신... 부디 나를 봐주세요..."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오베론이 시종 퍽을 시켜 준비했던 사랑꽃
꽃즙. 그 꽃즙으로 인해 당나귀 머리를 한 광대 보텀에게 사랑에 빠져 아끼던 시종을 넘겨준 장면에서 유래, 본인에게 매료 상태를 부여하는 것을 대가로 희극에 나왔던 네 요정, 콩 꽃, 나방, 거미줄, 겨자씨를 불러 대상을 서포트한다.
본인 입장에선 흑역사이기에 “하아...이딴게 보구라니...”라면서 부정하는 듯.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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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티타니아 영국 민간 전승,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창작한 희극[한 여름 밤의 꿈]에 등장했으며, 비로소 이름붙여진 요정들의 여왕. 자신은 서포트에만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괴력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등 전투 중에는 돌변하여 적극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듯 하다. 본래라면 소환될 리가 없는, 베일에 싸인 요정 여왕...과연 그 정체는..?
참고로, 그 날개는 장식이 아니고 진짜다. |
6) 인연 캐릭터
인연 캐릭터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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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 어라? 오베론. 당신도 여기에 있는거야? 내가 소환될 리가...없다고?
-[거인]속성 캐릭터 : ....
-스카사하=스카디 : 당신이, 북유럽 이문대에서 거인족들을 억제하고 있었던...신인가요? 흐음...
-셰익스피어 : 당신에게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환된 것도 당신이 무명의 요정 여왕에게 이름을 붙여주었기 때문---이니까요.
-[요정]속성 캐릭터 : 당신도 요정인가요? 요정분들은, 정말 다양하군요... 에? 제가 방금 무슨 말을...'요정 여왕'인 제가 요정에 대해 모를리가 없잖아요? |
(아래 마테리얼은 인연 레벨 6 달성 및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를 완료하면 개방되는 영기 해방 퀘스트 클리어 시 공개)
“어라, 들켜버렸네요...
뭐, 오베론이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었나.
다시 한 번 소개드리죠.
거인들의 여왕 티타니아, 여기까지 온 이상, 일단은...”
1) 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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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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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중세 유럽 문학, 게르만 민간전승, 거인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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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유럽(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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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질서 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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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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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상냥한 사람, 요정, 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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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범인류사 |
2) 패러미터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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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A+ |
내구 A |
민첩 B |
마력 A |
행운 C- |
보구 EX |
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클래스 스킬)
복수자 |
랭크 |
범인류사에 대한 복수심이 구현된 스킬. 어벤저 클래스가 아님에도 보유하고 있다. |
B |
신성 |
랭크 |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처음 이름붙여진 요정 여왕 티타니아는 마브, 디아나 등 여러 전승의 복합체로 창작되었기에 신성을 보유하고 있는 듯 했지만... 실은 진정한 거인족의 여왕으로서의 본질 때문에 보유중이다. |
A |
진지작성 |
랭크 |
캐스터로 소환되지 않았음에도 [요정숲의 여왕]으로서 지니는 진지작성 스킬. 자연 그 자체로 가득 찬 요정숲을 소환한다. |
C- |
여왕의 권능 |
랭크 |
[한 여름 밤의 꿈] 뿐만이 아닌, 민간 전승으로서의 요정 여왕의 권능을 구현한 스킬. ‘여러 기이한 일에는 요정이 관여했다’는 인식처럼, 환술 등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A |
거인의 어깨 위에서 |
랭크 |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한 과학자가 남긴 말에서 유래된 스킬. 자신을 제외한 대상에게 미래예지와 지혜를 부여한다. 모든[거인]을 습합하였기에 보유하고 있다. |
EX |
괴력 |
랭크 |
한계 이상의 괴력 스킬. 단, [초거대] 상태일때만 발동할 수 있다. |
EX |
4) 보구
한 여름 밤의 꿈 -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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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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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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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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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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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사랑스러운 당신... 부디 나를 봐주세요..."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오베론이 시종 퍽을 시켜 준비했던 사랑꽃
꽃즙. 그 꽃즙으로 인해 당나귀 머리를 한 광대 보텀에게 사랑에 빠져 아끼던 시종을 넘겨준 장면에서 유래, 본인에게 매료 상태를 부여하는 것을 대가로 희극에 나왔던 네 요정, 콩 꽃, 나방, 거미줄, 겨자씨를 불러 대상을 서포트한다.
'거인여왕'이기에 랭크가 다운되었다. |
땅을 울리는 거인의 발자취 - 티탄즈 티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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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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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존재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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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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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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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초의 거인, 진정한 거인의 여왕.
모든 존재는 내 발 밑에 있을지어니..."
거인으로서의 정수가 담긴 보구. 이 보구가 발동되면, ‘요정 여왕 티타니아’의 영기로 억눌렀던 [거인]이 봉인해제된다. [거인으로서의 개념]이 본질이기 때문에, 대상의 크기에 관계없이 상대방보다 커져 밟아버리는 초 공격적인 보구. 또한 자신에게 일시적으로 [초거대]상태를 부여한다.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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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여왕, 티타니아. 모든 거인들의 진정한 왕이자 그 정통성을 가지고 탄생한 그녀는, 거인에 대한 전승이 여러 신화에 편입되며 힘을 잃고 말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범인류사, 그 신화를 자아내고 자신을 망각한 인류가 써내려간 역사인 범인류사를 증오하며 소멸되었다. 그러나,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요정 여왕의 이름이 ‘티타니아’로 정해짐에 따라, 본디 오래전에 사라졌던 그녀의 존재가 범인류사에 각인되기 시작했다. 원래대로라면 요정 여왕은 ‘티타니아’로 이름 붙여진 이상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지만, 거인 여왕 티타니아가 요정 여왕으로서의 영기를 뒤집어쓰고 소환되었다. 다른 존재를 연기하며 결국엔 자기 자신마저 속이고, 세계마저 속이는 ‘프리텐더’클래스로 소환된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요정 여왕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해진 탓에 원래 가지고 있던 범인류사에 대한 복수심은 중화되어 칼데아의 서번트로서는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영기재림에 따라서 전성기의 모습이 되며 ‘거인 여왕’으로서의 성질이 강해지고, ‘요정 여왕’으로서의 면모는 약해진다. 관련된 스킬도, 본인은 그 기억이 희미하다. |
6) 인연 캐릭터
인연 캐릭터 및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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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 지금의 나에게, 당신과의 기억은 남아있지 않아. 아직도 나를 ‘요정 여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만해줬음 좋겠어. 당신도 인정했잖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는 소환될 수 없다고.
-[거인]속성 서번트 : 아아- 드디어 만났군요. 나의 동족. 당신들의 여왕은 저랍니다...
-스카사하=스카디 : 당신이, 북유럽 이문대에서 거인족들을 억제하고 있었던 신이군요. 제가 소환되었다면 단숨에 해결될 문제였겠죠.
-셰익스피어 : 당신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답니다? 당신이 요정 여왕의 이름을 지어버린 덕분에 나는 이렇게 다시 탄생할 수 있었는걸. 뭐, 오베론은 싫어하겠구나. |
2부 6장에 오베론이 등장하면서, 도서관에서 [한 여름 밤의 꿈]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스토리를 읽으니, '요정 여왕 티타니아'는 서번트로 소환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공개된 프리텐더 클래스에 대한 해석 중 '인류사에 대한 적의'보다는 자아가 강화된 얼터 에고의 반대, 자신마저 속이는 존재라는 해석에 집중하여 구상해 보았습니다.
요정 여왕이 이름으로 거인의 여성명사를 사용한 셰익스피어에 의해, 인류사에 새겨지지 못한 고대의 존재가 소환된다면? 이라는 컨셉입니다. 여전히 '진짜' 티타니아는 소환될 수 없으니(오베론 지못미...), 뭔가 설정을 무시하지 않고서 캐릭터를 활용해보고 싶었어요.
제가 상상한 모습은 뭔가 "아라아라~" 를 시전할것만 같은 여왕님의 모습이었습니다만, 생긴건 그냥 티타니아 분장 명수옹 모에화;;; 를 떠올리면 됩니다...
대회 참가는 2번째입니다. 원래는 자유주제로 구상해둔 캐릭터가 있었습니다만...이건 다음 기회에.
환상특급이라는 주제에 맞게 인외로 구성하느라 좀 고민이 많았습니다. 뭔가 인외라는 주제에 있어서 여러 전승을 참고하고, 조사하는 과정이 조금 미흡했던 아쉬움도 있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티타니아의 정체 후보로 생각해두었던 존재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이자 괴물인 에리니에스 등이었습니다. 근데 그냥 담백하게 가보기로 했어요. 대회 시작하고 올라오는 작품들을 보니까 다들 너무 흥미로운 주제, 캐릭터여서 읽는데 재미있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에도 즐길 수 있었던 대회였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개는 장식이 아니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촉이 왔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명타니아는 정말 파급력이 엄청나군요!
기어코 와버렸군요! 오베론 마누라!! 거인 전승과 섞어서 재창조해낸 점이 창의적이네요!!
날개는 장식이 아니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촉이 왔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명타니아는 정말 파급력이 엄청나군요!
솔직히 명타니아는 처음봤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모에화 나오고 나서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어코 와버렸군요! 오베론 마누라!! 거인 전승과 섞어서 재창조해낸 점이 창의적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티타니아는 2부 6장에서의 내용을 보고 신주쿠때처럼 환령으로서 다른 환령과 섞여서 나오는 거라면 소환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이 글처럼 프리텐더로서 소환되는 것도 그럴싸하다고 생각되네요. 클래스도 깔맞춤하게 되는 요정 부부...
신주쿠 환령 사건에서 어느정도 아이디어를 얻긴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원래 준비중이던 서번트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건 다음 대회를 위해 아껴두는 걸로! 프리텐더 클래스는 써먹기 너무 좋더라고요.